엄중하고 진중한 분위기의 미사가 끝날 때 즈음이면 잔뜩 긴장했던 시스터들의 표정이 풀어진다. 미사가 끝나고 뭐할 지 스몰 토크를 하기 시작한 시스터들.


그런 분위기가 될 때 즈음 깔깔유머 한마디씩 뱉어주면 날 항상 어렵게 대하던 시스터들 배를 부여잡고 깔깔깔 웃는다.


항상 물건을 망가트리던 와카바도, 항상 신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던 이오치도 배를 부여잡고 깔깔깔~


이제부터는 오히려 아이들이 미사 끝날 때 깔깔유머 해달라고 보채대서 너무 많아진 관심에 도리여 나는 황당...



지금 시스터 후드는 깔깔유머 대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