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에 앞서 내가 그린건 대부분이 트레이싱이라는거 알아뒀으면 좋겠음

아닌것도 몇개있긴한데 거의 다 트레이싱임



만들다가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니라며 런친거


래그 트레인

얘도 만들다가 귀차니즘으로 유기해서 뒷부분이 없음




얘는 완성했다고 봐야할지 모르겠는데 피리부는 부분은 안했음 앞부분만 보면 완?성인듯



으 이건좀



춤추는 부분은 사오리랑 아리우스 애들로 하고싶었는데 


..


사실 앞부분 하고나니 뒷부분 갑자기 ㅈㄴ 하기 싫어져서 유기함







나름 알약이랑 다른 이미지들 직접 그리고 로고랑 피떨어지는 효과 잘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없어서 슬펐음

이미지들을 원본에서 복붙했다고 생각했던걸까


얘가 원본





작년에 잠깐 유행했던 인터넷 야매로


이게 움직이는 영상 살면서 처음 만들어봤었는데

움직이는 영상 직접 그리는 분들 존경스럽다고 생각한게 이때가 처음이었음

인간은 역시 직접 겪어봐야 공감이 되는 동물이다





이때가 언제였는지는 잘 기억안나는데 쭐어에 한참 푹 빠져서 그림체 따라하겠다고 트레이싱도 해보고 모작도 해보고 하면서 연습했었음 근데 14일차까지 하고 15일차에 갑자기 귀찮았는지 3개월동안 또 유기함


그리고 3개월 뒤 또 시작함 이때는 트레이싱 없이 무조건 모작만 했었음


그리고 10일차까지 한 뒤 이새끼는 또 귀차니즘이 돋아서 유기함 그렇게 지금까지 약 반년이 흐름





사실 "스탠딩일러만 갖다 붙이고 대사만 넣으면 되는 씹날먹 콘 아님? 이걸로 포인트나 벌어야지ㅋㅋ" 하고 만들기 시작했었는데

이게 표정 찾고 사이즈 맞추고 대사 넣는데 꽤 시간 걸리는데다가

완성했을때 만족감이 ㅈ됨



만족감이 개쩔어서 ㅈ된다는게 아니고

진짜 그냥 아 ㅅㅂ ㅈ됐다 할때 그 ㅈ된다임 만족감이 전혀 없음



얘도 칼들고 있는 콘 만든 뒤로 거의 3개월 유기했었다가 최근에 다시 만들기 시작했음

근데 분명 연습을 쉰건데 더 퀄이 좋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들긴함



그래도 얘는 만들고나면 뿌듯하고 성취감도 있어서 틈날때 조금씩 만들고 있음

그리고 나왔다가 사라진 괴사키들도 몇 있고..

얘네도 솔직히 괴사키라 다시 그려야하긴 하는데 귀찮아서 유기중

저 괴사키들은 만들어놨지만 사용을 안해주시면 제가 기뻐요

볼때마다 현타오더라고




여기부터는 왜 그렸는지 기억 안나는것들



 보고싶은 파일 댓글에 말해주면 본문에 추가해줄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