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빵 산 편의점 슬슬 재고 들어올 시간이라 편의점가서 블아빵4개 사니까 점원(40대? 정도)이 "어제 온 오타쿠청년 또 왔네"

라고 웃으면서 말하시길래 친구거 대신 구해준거라고 둘러댔는데 자기눈은 못속인다 하심. 

여기 아니면 빵 구하기 힘든데 앞으로 부끄러워서 못 가겠다. 

점원 기억소거좀 시키고 싶은데 방법 없냐? 아니면 대충 1주정도 안가면 나 잊을라나? 

6월에도 스탬프 찍어야하는데 나름 심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