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인물은 일 도와준 친구)


(철수 직전 기념사진)


처음으로 참가한 행사, 처음으로 찍어낸 소설책임에도

제작자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관심을 보내주신 덕에

인쇄소에 긴급발주를 하고도 완판이 뜨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이나 드려도 모자란 일입니다.


과연 제 글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정도의 글인지, 이런 관심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자신이 없지만,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것저것 덧붙이면 어떨까 하는 말이 떠오르지만, 글쟁이는 작품으로 말하는 법이니까요.

이만 줄이면서, 또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구매해 주신 분도, 샘플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 주신 분도, '쟤 이름이 뭐더라? 섬광탄?' 이라며 지나가신 분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카저씨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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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통판 폼입니다.

재고가 없어서 발걸음을 돌리셔야 했던 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5월 16일 우체국으로 배송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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