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스펙 차이때문에 학생이 하복부에 힘 살짝만 쥐는 순간 선생 쥬지가 찌그러지는건 당연한 상식이니까


학생 입장에서는 자기를 밀어올리는 꼬챙이에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그저 궤뚫리면서 교성만 내질러야 하고.


혹시나 정신을 놓는 순간 사고가 일어날까봐 쾌락에 젖은 상태에서도 한 줄기 정신은 어떻게든 붙잡고 있어야 함.


심지어 절정도 이르러서도 제대로 뿜어내지 못하고 조금씩, 아주 천천히 끊어가면서 발끝에 쥐가 나도록 힘을 안 주기 위해서 힘을 주어야 할텐데.


이게 어떻게 야스임


그냥 고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