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두번째 일러스타 페스티벌


이 글은 12200자임


그냥 의식의 흐름처럼 막썼고 두서없음 4시간넘게 걍 저장용 느낌으로 쓴거라임


 일페에 추가적으로 tmi같은거 들어갔으니 그런거 보기싫음 뒤로가기 누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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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오프행사였던 2월일페는 혼자갔음


이번에는 유일한 지인이랑 가려고했는데 중간에 펑크나서 못간다했을때 목돌려버린다고 난리부리고 끝나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당일 새벽에 갈수있다고해서 일단 동행하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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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특별자치도 윗쪽에 사는 사람인데도 교통이 망해서 일산가는데 2시간거림. 


그래서 첫차타고 가기로하고 알람 오전 4시 30분에 맞추고 자려했는데 챈질하느라 오전 4시 10분에 잠듬


20분만 자고 가야지 했는데 될리가 없지 


전화벨소리 듣고 깨보니 오전 5시 40분. 근데 뇌로는 4시40분이라 읽혀서 첫차는 못타게 생겼다고 했는데 걔도 늦게 일어나서 첫차는 못타게 생겼다고함. 서로 이약물고 1시간이나 늦잠잔거 모른척하는게 참.... 오래보면 닮는다는걸 다시금 느낌






애가 군인이라 이디야 아크릴 내가 대리수령한거 그냥 오늘 달라고 가방에 넣고다님된대서 가져왔더니 


상자가 이렇게 큰건지 몰랐다고 감당이 안되니까 종로3가사물함에 쳐박아두고 출발함. 사물함비용만 정산하니까 만원나오더라.




일단 그렇게 대강 처리하고 3호선에 탑승. 대화역까지 가는데 블아 숏츠랑 유튜브봤는데, 같은 칸에 딱봐도 블부이스러운애들이 많더라


그렇게 오전 8시에 대화역에 도착.


다들 역시 대화역에서 내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내가 비를 싫어해서 조금 그렇긴했음


이번에는 관이 달라서 어딘지 몰랐지만 2월일페때랑 똑같이 굳이 지도 안봤음. 


어차피 블부이들 같이 생긴사람들 따라가면 되니까.... 역시나 문제없이 잘도착했음.



그렇게 밖에서 한 30분정도 기다리다가 실내로 입장함.


초록쫄쫄이 입은 그린맨의 외침을 듣고 신속하게 움직임


근데 오히려 실내가 살짝 더우면서도 꿉꿉한게 ㄹㅇ 쉽지 않아서 차라리 밖이 나았을지도 모르는 생각이 들었음.







이렇게 티켓을 받고 찼는데, 이번에는 비행기티켓같은 종이를 안주더라? 그거 좀 아쉬웠음


2월에는 줘서 잘 보관하고있었는데 ㅠ.... 아님 일요일이라 안준건지? 잘모르곘다




그러다가 갑자기 돈 인출하는걸 잊어먹은게 생각남. 급하게 atm기 찾았는데 없더라. 사실 계좌이체하면 됐는데 혹시나해서 돈뽑기로 했던걸 잊어먹었으니.... 급하게 안전요원에게 물어보고 앞뒷사람이 ok하면 상관없대서 물어보려는데 말걸기 쉽지 않더라.


겨우겨우 물어보고 나와서 20만원 인출하고 또 하염없이 기다리다 입장함.


그때 챈했는데 갑자기 념글에 뭔가가 불타기 시작한걸보고.... 기분더러워졋음... 그러고 그냥 챈 꺼버리고 입장함. 


들어갈때 밖에 있던 그린맨이 대관입구쪽에서


"팔들어어어얽!!!!! 티켓보이게에ㅔㅔㅔㅔ!!!!!"


이렇게 외치는거 듣고 웃으면서 팔들고 입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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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작위로 올리고 기억나는대로 적어봄


사진이 시간순으로 나열된게 아니라서....


일단 최우선으로 구매하려했던건 교복 호시노 아크릴이었음.


오늘 쓸 돈은 10만원정도만 하려했었음.


왠만하면 구매하지 않으려했던건 아크릴과 키링. 둘다 둘곳이 없어서 처리가 곤란해서 목에 칼겨눌정도 아니면 안사기로함





일단 제일 먼저 들어가서 구매한건 시제비 이마트에코백이었음.


8천원주고 샀는데 하루종일 잘 쓴거생각하면 이미 8천원 쓰고도 남았음. 








중간쯤에 보였던 밴드 카즈사, 밴드 요시미 아크릴... 사진찍은건 대형 사이즈고 저거 2/3였음.


밴드나츠있었으면 밴드나츠랑 밴드요시미 이렇게 두개 사고싶었는데 아쉽게도 저 둘만 있어서 그냥 패스했어....





누가 칼로 협박하지 않는이상 분명 아크릴 호시노 말고 안사기로 했는데 가슴으로 협박하더라.


나 진짜 농농단이긴한데 이상하게 아비도스학생은 하나도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꼴리기만해서...



우리집은 상당히 유교드래곤 농도가 짙은 집안이라, 이런거 놓으면 분명 유/메 당할거같아서 이걸 사는게 맞나 싶어서 앞에서 2분정도 동동구르면서 고민하다가 일단 패스했....는데


다음 라인으로 넘어가는순간 갑자기 뭐에 홀린듯이 바로 역주행때리고 사버림.


세트로 유우카 미니 아크릴도 살까 했는데.... 유우카는 좀 더 제대로 큰걸로 사기로 약속하기로 하고 패스함.


TMI로 좋은걸 찾아서 온리전가는 지인한테 부탁했더니 대리수령해줄수 있대서 유우카의 빈칸을 해결함....










지나가다가 챈에서 자주보였던 몬생긴나히다 길쭉해요 대형 아크릴.


이거 갖고싶었는데 장사접을떄쯤 9만원인가, 10만원에 팔더라?? 대형아크릴치고 너무 싸게 팔아서 놀랐음


물론 나는 이걸 들고갈 방도가 없어서 당연히 못샀음. 이건 택배도 못부치는 사이즈 아닌가...






어...? 어...? 하고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하고 엄청 고민한거....


솔직히 바로 안산이유가 호시노 치고 너무 빅젖아닌가??? 싶어서 이상한 핑계대고 넘어갔음....


사실 아크릴 최소한으로 사자 라는 마인드로 온건데 벌써 마음이 여러번 흔들리니까 진짜 넘기자!! 하고 넘어감.



근데 부스 한바퀴 제대로 돌고오니까 지름신 제대로 들어와서 바로 가서 사기로했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때 속으로 2시간전의 나를 개패고싶었음. 대체 왜 안샀냐?? 라는 생각이 들고


2월일페에서 안사고 후회했던 기억이 또 생각나더라.


추하게 판매자분꼐가서 이거 전시품이라도 구매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전시된건 인쇄퀄이나 상태가 안좋은걸 샘플로 올려놓은거라 판매하기 어렵고 죄송해서 못판다 하시더라... ㅠ


대신 명함받고 통판진행할 예정이라니까 구매하라구 하심.... 아쉽지만 통판을 이용하기로함


나는 사실 통판보다... 현장에서 구매하는게 더 정이 가는 느낌이라서 좀 슬펐음 ㅠ 내가 멍청하게 망설이다가 못산거라 블흑흑흑하고 넘어감


지나가다 본 쿠즈노하 전시용 피규어. 회전하던걸로 기억하는게 진짜 퀄 미쳤었음.


내가 사진을 진짜 못찍는편이라 좀 이상하게 나왔는데 실물로 보면 와.... 소리 절로나옴


사진 찍을때 전시자분께서 장난치셔서 너무 즐거웠음 ㅋㅋㅋㅋ



지나가다 찍은 너무 귀여운 마리... 


사진찍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야 근데 마리는 왜이리 담배 피는 그림이 많냐??"


라고 해서 웃참했음.... 






내 개인적인 사리사욕


오빠는끝 개꼴려서.... 아 지금 보니 ㄹㅇ 사고싶었는데.... 유메는 진짜 들켜도 어찌저찌 넘어간다 쳐도 오끝은 집에 놓으면 진짜 


엄마한테 현실 유/메 당할거같아서 못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엔 안찍혔는데 앞에 시구레사케잔도 있어서 좋았음.


파는거는 저거보단 작고 따로 검은색 띠 안둘려져있음


나는 안샀고 지인이 구매함.




지인이 준 사진. 이렇게 되어있음. 






안아줘요 다키마쿠라. 아 진짜 이거 솔직히 너무 재밌어서 갖고싶긴하더라



아니 근데 지금 글적으면서 알게된건데 왼쪽에 저 피크닉 시구레 머지???? 아니 저거 오 ㅐ못봣냐 아오 통판으로 팔면 좋겠네






빛나는 검은양복 피규어. 눈에서 불빛나더라. 이거 솔직히 15만원이면 개싼건데. 내가 초반에 본 거라 지름신 들리기 전이어서 안샀음. 지금보니까 갑자기 왜 안샀나 싶네


볼수록 퀄리티 좋아....; 친구도 보면서 놀라더라




각종 귀여웠던 피규어.....


이거 옆테이블에 전시용을 밴디부 영상 제작하신거 태블릿에 틀어놓고 그러던데


담에 밴디부 디오라마 파시면 바로 살거같음.....


사진에 있던 아크릴들도 진짜 사고 싶었는데 자잘한거 둘 공간이 없어서.... 아쉽게도 패스했음





미카코하루 지뢰녀 패션.... 너무 귀엽고 예뻐



내 아내


사랑해 너무 이뻐 진짜.....




유우카랑 노아앙 등신대.... 내가 메이드랑집사 복장을 조아하는지 몰랏는데 느낌 지리더라 노아도 너무 이뻐....





태양의숲 부스 작혼호시노 현수막....


작혼호시노 저걸로 아크릴있었으면 못참았을거같긴한데 내 기억으론 족자봉이어서 패스했음


족자봉 이미 집에 4개 둘둘 말린채로 둘데없어서 서랍안에 방치중




탐났던 아크릴.... 생각해보니 아로나는 방석으로만 있고 따로 아크릴이 없는데 다음에 오프행사 갈 기회생기면 하나 구해야겠음


생각해보니 이거 살걸 그랬나....?





바보같은 똥아로나지만 나는 아로나를 항상 최우선순위로 아끼는 애야


저 표정이 너무 볼 쨔무쨔무콘 마려웠어






등신대도 예뻣지만 뒤에 배경이 더 눈길갔음








나 이거 진짜. 이거 사려고 계속 돌아당겼는데


진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안나오고 더 가면 버튜버라인이라서 다 매진됐나??? 내가 놓였나??? 싶어서 너무 슬플뻔했던 아크릴...


근데 진짜 마지막에 나오더라?? 


안그래도 슬슬 밥도 안먹어서 힘빠지고 안에도 덥고 없으면 어떡하지 라는 절망감땜에 힘들엇는데 보자마자 바로 웃음꽃피고 에너지 찾아버림



세리나 힐팩과 딜도. 세리나 대형 힐팩은 집에 놓고 놀때 갖고싶은데.... 큰건 안팔더라




나 발페티시 있어서 갖고싶었는데


다 팔려서 슬펐어.... 그렇다구 엽서 2개사면 배송료가 더 나오는 통판을 하기에도 좀 그렇고


다음에 보이면 사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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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대강 한바퀴돌고. 지인이랑 탈진해서 공연장옆에 있던 푸드트럭가서 야끼소바랑 불초밥 사먹기로함.


근데 야끼소바 꼬라지가.... 이걸 만원에 팔다니 말이 안되는 수준으로  내놔서.... 그냥 불초밥도 안사고 나가서 제대로 된 식당을 찾기로함


좀 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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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내 지인은 좋아하는 학생이 니야 랑 칸나인데....





칸나는 그래도 좀 보이는데 니야는 처엄 B열에 있던 커다란 저 등신대말고는 하나도 없더라....


그래서 내가 농담으로 야, 어덜트존에 있는거 아님? 2월에 본거같은데 ㅋㅋㅋㅋ 하고 장난쳤는데


진짜 있더라


친구표정이 볼만하길래 니야와의 재회는 최악이었다 라고 한마디던지니까 발작하는거 보는거 즐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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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메리스도 봤음.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되게 좋아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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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가서 밥을 먹기로함.


네이버 지도 켜는데 거리는 멀고 가격도 난리나고 우리 입맛과는 전혀 딴판인 인싸음식점만있길래 그냥 다시 킨텍스 안에 들어가서


편의점 ㄱ? 이러다가 옆에 본우리식당 이라는 표지판이 있어서 거기로가봄



출처) 구글이미지


우리가 너무 탈진했어서 그런지 음식찍는걸 잊음. 생각해보니 우린 딱히 그런걸 하는성격이 아니라 걍 안찍은거네


암튼 들어가서 주문하려는데 소고기국밥이 1.3만원이더라


생각보다 가격 정?상적이어서 놀랐음


야끼소바에서 만원 바가지당하고, 굿즈하면서 경제감각무너지고, 밖에서 음식먹을수는없고 각종 주위환경떄문에


집근처에서는 이돈주고 안먹는 소고기국밥 1.3만원이 굉장히 저렴해보이는거임.... 바로 들어가 야외취식자리에 앉아서 밥먹으며 이야기하다가 2층에있는 코스어들봄.


초거대 버튜버 바람인형들과 지인이 좋아하는 버튜버코스, 커비인형, 블아학생 코스, 예로니우스 코스프레


진짜 각종 코스프레들 위에서 한눈에 다보이니까 여기가 이세계인지 한국인지 알수가 없더라


그렇게 밥먹으면서 서로 코스프레들 저거 보라면서 막 보다가 시간 훅훅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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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다시 아랫층으로 내려가서 다시 또 구경시작했음....


 


데스모모이와 유즈등신대


유즈등신대 똑 떼서 우리 집안에 놓고싶다 저거는 우리집에 놔둬도 괜찮을거같은데




부끄러워하는 1시노 등신대


인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까 옷걸이네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옆에 사람 많길래 먼가 하고 봤더니 작혼이벤트하더라....


생각보다 사람 많았음. 나는 할줄 몰라서 패스했지만 분명 안에 센세들도 좀 있었겠지?


그리고 광고 누가 그렸는진 모르겠지만 너무 귀엽대



아내는 남편이 계속 쳐다볼거래









이거는 내가 일페가기전에 선입금 폼에서 봤던거.... 선입금하는거 까먹고 일페 도착하고 돌아다니다가 기억나서 사려고.... 했는데


이미 매진되어서 4시에 오면 디스플레이됐던 물건들 살수있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4시되자마자 바로 와서 얻었음.... 마지막 케이스 겟또ww


사실 통판으로 구할수 있는거긴헀는데 위에 적엇다시피 나는 통판보다 현장에서 구하는걸 조아하는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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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는 주로 안에서 놀았고, 쇼핑 다하고 나서 공연장쪽 가서 구경헀음. 사진을 찍기에는 너무 복잡하구 그래서 몇장 못찍었는데,






안에서 블아노래, 봇치 노래, 동인노래



온갖 음악 들 다나오더라. 왼쪽에서는 그 유명한 물품보관소 댄스도 나오고


오른쪽에선 블아 노래나올때 프센세 코스하신분이 주목받으면서 아로나 우산도 펼치고,


일렬로 달려나가서 빙빙돌고 그런거  봤음


여기를 좀 더 일찍 와볼거 그랬음 엄청 신나하더라 다들




찐따특) 저런거 같이하고싶은데 용기없어서 못함


나도 솔직히 물품보관소 댄스 해보고싶긴하더라





우리학생임다



포스트잇도 하나 남기고 왔는데 그건 안찍어놨네.... 다른 금손들 찍느라 잊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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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 밥먹기전 밥먹은후 4시이후 사진 다섞여있어서 걍 무작위로 작성



젤 첨에  본 사이바자매 코스프레. 코스 잘됐음


사진찍고보니 모모이 머리에 헤일로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밥먹기 직전에 본 유메 코스프레. 


방패가 굉장히 멋졌음. 


맘같아선 방패 제가 한번 들고 찍어봐도 될까요 마려웠지만 개민폐라서 상상으로만 들어봄


오른쪽엔 지인이랑 같이 먹은 본우리식당 광고판이 있네




촬영부스? 쪽에 있던 체육복 히후미와 잡초제거복입은 미카 코스어분들


지금보니 미카 헤일로는 사라졋네




길가는데 기타들고 있는 시로코 코스어만나서 사진요청....


사진 찍는데 굉장히 비장한 표정이셨음. 모자이크해서 못보여주지만...




기타치는 포즈도 잡아주시고.... 여러모로 감사했음




원신의 나비아 코스프레 퀄리티... 엄청났음


원신 옷이 엄청 디테일한걸루 아는데 잘 해놓으셨더라



드아루사쵸랑 오타쿠 하트 찍은 코스프레... 


나는 키도작고 이런거 잘 못해서 아예 천안문 시켜버림


자기모습나오는 뜌땨이들은 걍 다 인싸라서 찍는거고 난 찐따라 그런거 못하겠더라. 



카즈사와 나츠 ㅋㅋㅋㅋㅋ


둘 다 너무 반가웠음 심지어 나츠는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용기내서 겨우 사진요청해서 찍음...



위에 안올리고 갑자기 사진 중간에 껴있는 케이쨩


같이 오타쿠하트한거 역시 천안문



행실이 천박해콘! 이랑 센세됴뇨


코스프레 너무 귀여웠음....


헤일로가 반짝반짝 거려





카이저 코퍼레이션의 제너럴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으니까 손으로 ok해주시고 자세잡고


말 없이 포즈 멋있게 잡으신다음에 사진 다찍어서 감사하다고 하니까 따봉 해주심 ㅋㅋㅋ




공산당학교의 학생들


체리노 회장 코스어분 표정 근- 엄 하게 지으시던데



ㄹㅇ 이표정 나와서 사진 찍다 웃참해버ㅣㅁ 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영원한 악당인 파우스트


히후미 코스프레중에 빵봉투 쓰신분은 첨봐서 사진 요청해씀.... 역시 먼가 빵봉투쓴게 더 친숙하대




원신의 요이미야 코스프레....


밥먹을때 윗층에서 촬영하시는거봐서 찍고싶었는데 4시에 쇼핑 다 미치고 나왔을때 보이셔서 바로 사진요청하고 찍었음


요이미야 역시 이쁘대


근데 오른쪽에 원펀맨 있었네 ㅋㅋㅋㅋㅋ



토키 코스플레이


이것두 대관나왔을때 찍었던 사진.... 토키는 처음 봐서 요청했어



토키 코스어분이랑 사진찍고 났더니 뒤에 미카 코스어분 계시길래 다가가서 사진 요청...


찍고나서 지금 보니 믺까 공주님 코스프레. 총 한번 만져보고싶네




코스어 줄 기다리다가 옆에 무슨 시체가 보이길래 첨에 마네킹인줄 알았음 ㅋㅋㅋㅋ


근데 움찔거리시길래 나도 놀라서 사진요청했더니 저 자세유지하시면서 ok 하심 ㅋㅋㅋ


그러고 바로 셔터 누르고 인사드리니까  따봉 해주셨음


무슨게임인지는 잘 모른느데 지인말로 rust라고 하더라? 들어보긴했는데 잘 몰루




줄 기다렸던게 미카 지뢰녀버전 코스프레.


포즈 예쁘게 잡아주시고 오타쿠 하트도 같이 찍었지만 오타쿠하트는 올리지 않겟슴.... 너무 붙은채로 찍어서 자를수가없네





밥먹기전 바로 직전에 찍었던 사진.


장난스런 스트레이트 아루사쵸랑 파우스트... 장난스트 코스프레 너무 예뻐쓰므ㅡㅡ




스파이 패밀리의 요르


전시장 끝쪽에서 뵙고 사진요청했음.... 크도 크셔서 ㄹㅇ 요르느낌나더라



찍고 나서 갑자기 지인이 요르 남편이름이 머냐고하니까 ?? 누군긴 누구야... 하고 말하려는데 갑자기 입이 안열림


스파패 1기 보고있는중인데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고 황혼만 기억나서 어버버 거렸었음...


로이드이름 못대니까 씹덕접으러라고 욕먹음. 스파패 꽤나 팬이라 그런가벼




밥먹고 나와서 찍었던 타르탈리아와 신학 코스프레


내가 원신에서 제일 좋아하는 남캐가 타탈이라서 꼭 사진찍고싶어서 바로 요청함


키가 크셔서 더욱 타탈 신학 같더라 두분 다


벤치 앞에 계셨던 슈에링 코스어분


슈에린 코스도 이번에 첨봐서 바로 사진 요청했음




지나가다 발견한 커비....


먼가 쓰러져있어서 좀있다 제대로 서있으면 찍기로하고 대강 찍기만 하고 넘어갔음



어떤 캐릭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가 꼭 찍어달라했던 코스어분들


엄청 코스 잘되어있는거 같았음 공식...? 인지 앞에 비슷하게 생긴 등신대 이떠라


이 일러스트 작가 많이 봤는데





봇치더락의 고토 히토리 코스프레


사진 요청하는데 기타가방 메시고 수그리시면서 표정도 완전 봇치처럼 하는데 표정 가리는게 너무 아쉽네 ㅋㅋㅋㅋㅋ


하마지 2기내라 제발


2기가어렵니



춤추는 원신의 푸리나


앞에 사람들 엄청 사진찍고있길래 갔더니 푸리나 코스어분께서 춤추추고 계셨음


나도 바로 후다닥 카메라 올려서 사진 찍었어




푸리나 (지침)





다시만난 커비


정확히는 커비가 옮겨지고 있더라


게속 쫓아다니다가 저기 세워져서 자리잡혔길래


나는 커비 꽈악 안아주는 사진찍고


지인은 커버 머리에 손올려서 사진찍었어




내 최애중 한명인 유우카.... 운우카 체유카


줄서서 사진 찍었음....


앞사람이 꽤나 오래걸렸는데 여러포즈 요청하더라


나는 저 일반포즈랑 오타쿠하트랑 셀카포즈로 찍었음


오타쿠하트는 천안문이고 셀카포즈는 모자이크가 어려워서 그냥 안올림 



청소기 아리스 인간화


메이드 아리스도 처음봐서 바로 사진요청했음


다리 포즈 혹시 방금 찍으신분과 같이 해주실수있냐고해서 된다구 하셔서 그렇게찍었음







이치카와 마시로 코스어.... 총이 너무 커서 총이 잘려버림....총한번 들어보고싶었어


나 전에 찍은사람은 거의 프로급 카메라 들고 사진찍더니 인사나누더라... 아는 사람들이었나바




줄서는 도중 내 앞에 계셨던 검은양복 


멋있게 코스프레 하셔서 멋있다구 했더니 조아해주셧어


오른쪽 어꼐쪽엔 골 - 드 센세 가 달려있더라


가는길에 발견한 밀리터리 복장 군인 코스프레


지인은 군인이기도 하고 밀덕이고 나도 저런 복장 싫지 않고 멋져보여서 바로 사진 요청함


사진 찍고나서 지인은 현직 생도니까 "너는 휴가나온 생도 코스프레지린다" 하니까 발작하더라 누구놀리냐고






봇치더락의 히로이 키쿠리


내가 봇치더락에서 봇치랑 키쿠리를 제일 조아함



처음에 지나가다가 벤치에 앉아계시길래 찍고싶었는데


너무 편하게 의자에 쓰러져서 폰보시고 표정은 지쳐서 영혼나가있는 상태셔서 내가 사진 요청하면 거절당하거나 무서운표정 당할까봐 .... 지나갔음


그런표정 당하면 다시는 코스사진요청 못할거같아서.... 근데 잠시 갔다오니까 다시 일어서서 움직이시려하길래 쭈뼛쭈뼛대면서 다가가니까 눈치채시고 사진 요청 받아주심


맥주를 들고올순 없으니까 손에 몬스터 들고 포즈 잡아주셔서 너무 감사함



지뢰녀 코하루 코스어


엄청 예쁘게 잘 코스프레하심... 줄서서 찍었는데 처음에 X표시보고 더이상 안찍는건가 싶엇는데 엣찌노나와 다메 포즈였음... ㅋㅋㅋ


같이 오타쿠 하트 찍었지만 너무 붙어서 찍어버려서 천안문





우리의 영원한 음해의여왕 캣맘 카요코


PTSD 오는 포즈를 잡아주셔서 너무 마음에 들었음


왜일까 갑자기 호드가 뒷배경으로 바뀌는게...



이렇게 코스어 분들과의 사진이 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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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찍었던 풍경.


위에는 적지 않았지만 우리는 대관에 4시 20분경에 나와서 5시 40분까지 홀안에서 사진찍고 돌아다녔음


코스어 분둘과 사진 찍는의미도 있었지만, 우리둘다 현실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야야야야야야야ㅑㅑㅑ 나가지말아봐 한바퀴만 더돌자.... 가기싫어 지구온라인가기싫어 서로 이러면서 한 4바퀴 돌았던거같음....


물론 이러면서 여러 코스어분들과 사진찍을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음. 


결국 5시30분까지 뻉뻉이 돌다가 지인이 아까 찍고 싶었던 코스어분은 끝까지 못보고 나가게됨



비는 오는데 서로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오게 되니까 굉장히 공허해지고 이게 현실인지 걍 여기서 죽으면 제일 호사 아니냐? 이러면서.... 우리둘다 꽤나 힘든시기여서 더 그랬던거같아


난 내 친구가 눈시울 붉어지는걸 9년동안 본적이없는데 이 날 첨본거같음


근데 나도 2월일페때가 인생에서 제일 고통스러웠던때라 일페다녀오면서 대화역 가는길에 눈물 뚝뚝 떨어졌었거든


그래서 걔한테 나도 2월에 그랬다고 울수도 있고 뭣보다 너  딱봐도 피곤해보이니까 짐 나한테 주고 쳐자라고 하고 3호선에서 재움


종로 3가역에 도착해서 애 꺠운다음에 다시 아크릴 수령하는데 추가금 6000원나와서 사물함값만 만원나옴


얘는 아크릴을 45000원 주고사네.... 이러고 놀리다가 집조심히가고 다시 조심히 복귀하라고 안아주고 서로 오늘 고맙다고 하면서 보냈음


그렇게 나는 기숙사로 친구는 집을 향해갔음


비도오고 덥고 땀흘려서 난리도 아닌상태로 지하철 2시간타니까 좀 버티는거도 기숙사 오는거도 많이 힘들더라


아닌가 그냥 이세계다녀온 기분이라 힘든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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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것들 정리


예전에 올렸던거 걍 복붙함






입장티켓..... 저번에는 진짜 영화티켓처럼 종이 줬는데 이번엔 안줘서 아쉬웠음






A열 다 지나기전에 눈에 띄여서 샀음. 8천원인데 오늘 하루쓴것만으로도 8천원 뽕뽑은거같음. 너무 잘 썼음.





굿즈들사면서 판매자분들께서 주신 서비스 엽서들, 그리고 따로 가져올수있었던 스티커







카즈사 레이사. 2개주셨는데 한면은 레이사 한면의 카즈사 그려져있더라.


엄청예뻤어







굿즈살때 받은 쇼핑백과 종이백.









회지들. 2,3은 꼴려서 샀구 1번회지는 내가 유우카 최애중 하나라서 샀고.... 4번쨰 회지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HAGOONHA작가꺼 2편도 나와서 샀음.... 1편에도 싸인받아놨는데 2편에도 싸인 요청해서 싸인받아서 기분조아




위에 시구레 에코백 샀던부스에서 샀던 엽서. 이거랑 이로하 갖고싶었는데 토요일에 매진됐는지 가장 초반에 갔던 부스인데도 없더라... 아쉬웠음







호시노 아크릴. 내가 새해 호시노 일러스트 너무 맘에든거 하나있었는데 지나가다보니 똑같은 그림체가 보여서 샀음....


거의 마감 직전에 샀던거라서 급하게 가서 샀음....


근데 판매자분도 정신이 없으셨는지 2개 찝어주셨더라


나도 그냥 받고 돌아오는길에 확인해보니 2개있어서.... 내일 DM이나 머... 메세지 보내볼예정







나츠 아크릴 하나도 없어서 하나 사려구 했는데 이게 제일 맘에 들어서 샀음.







보고 한 3분고민하다가 샀음. 우리집에 좀 유교드래곤이 심한편이라 이런거 집에두면 난리나서 살지말지 고민하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샀음.... 아마도 사놓고 몰래 어디다가 조립도 안한채 보관할듯 





오늘와서 1순위로 사려했던 아크릴


내가 호시노 많이 좋아하는편인데 아크릴하나가 없어서 찾다가 이거 예뻐서 사려했음.


근데 부스명을 기억못해서 모든 부스 돌아다니는데도 안보이길래 설마 토요일에 다 팔렸나 싶었는데.... 진짜 거의 마지막 힘 다 빠질때쯤에 그 부스가 나타서 바로 사버림







나히다 장패드. 부스 전체적으로 3번쨰 돌때 발견함... 왜 이걸 지금 발견했지?? 했는데 딱 마지막 1개남았다고 포스트잇 붙어있어서 그냥 바로 샀음 


부스 접고 계시는데 내가 마지막 가져가니까 엄청 좋아하시더라 





아쉽게도 키보드 올려놓으니 나히다 얼굴이 안보이더라 ㅠ


키보드를 좀더 왼쪽으로 배치해야하나 생각중








미유쓰레기통 에어팟케이스. 


이거 내가 사려고했는데 선입금하는걸 까먹어서 돌아다니다가 아 이거 있었지 하고 사려했는데 이미 다팔려서


4시에 선착순으로 디스플레이 됐던건 살수있다고해서 4시정각에 찾아와서 마지막꺼 샀음.


사실 통판해도 됐지만 그냥 현장에서 구매하는게 더 애정이 가서 샀음.




예전에 다이소에서 하드케이스 사려다가 끼우는데 너무 뻑뻑해서 에어팟이나 케이스 둘중하나는 박살날거같은 느낌 쎄게들길래 바로 실리콘 케이스 샀던거.... 근데 먼지가 더덕더덕 붙어서 너무 불편했는데




이거는 끼울때도 하나도 부서질거같은 느낌안들어서 너무 다행이더라.


끼워버니까 너무 이뻐서 맘에듬





돌다가 선입금하려는거 까먹은 티셔츠. 돌아다니다가 기억나서 사려했는데 품절.... 이었는데 판매자분꼐 물어보니까  라지는 남아있대서 바로 구맿함.


너무 예뻐서 잘 입고 다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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