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K4XGlZz0EjHhufZLG6nSYJ_uVr-3Lp4DipnrMK2ZrE/edit?usp=drivesdk



어린이날이 다 지나가며 블붕이들의 인증도 서서히 잠잠해지기 시작했고...

중간정리 여담에 하루 3개 이하로 글이 올라오면 마감하겠다고 했으니, 이제 그 때인 것 같음


선행이라는 것은 아무런 계기 없이 스스로 나서기 어려운 만큼, 갑작스레 기부 인증이 늘어난 상황을 타고 더 많은 블붕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싶어 진행했던 정리였음

아무래도 어른이란 눈에 보이는 숫자에 마음이 더 이끌리는 법이니까..?


최종적으로

1733만 7520원의 후원과 26명의 헌혈이 있었다

글들을 정리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던 건 괜찮은 경험이었다 생각해

특히 조혈모세포 기증한 블붕이, 진짜 사람 한 명 살린 참센세다


하지만 만약 다시 후원글들이 올라온다면 그때는 본인이 정리하지 않을 듯

인증 이미지의 사이즈, 해상도, 폰트, 워터마크 등의 차이로 글자 이미지 인식이 안돼서 수기로 넣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썼어..


그럼 블붕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