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히마리가 고안한 계산을 통한 미래관측기관 설계 견적서





가볍게 계산해보아도 동아리 분기예산급이라 노아가 공언한다.






그 예산을 자기 이름으로 청구하라는 유우카






그것도 투자 실패해서 개그지가 된 상태에서도 앞으로도 돈 벌 방법이 있다며 흔쾌히 댄다.





이 텍스트로만 봐서는 수치상으로 얼마나 되는지 감이 안 올텐데 한번 노아가 말했던대로 가볍게 계산을 해보자.


히마리가 고안한 고속연산 기계에 보다 가까운 물건은 양자컴퓨터일것이다.



양자컴퓨터의 연산단위는 큐빗인데 큐빗 하나당 최소 2500달러이니 쓸만한 수준의 1000큐빗 정도의 양자컴퓨터는 최소 2,500,000달러가 나온다.




양자컴퓨터에서 구동될 양자 알고리즘의 개발비는 최소 200,000달러가 나온다.


최솟값을 더하면 2,700,000달러 오늘날 환율기준으로 3,701,970,000원이 나온다.



여기에 현재 포스코 산학협력단이 쓰는 양자컴퓨터용 초전도체 냉각장치 비용까지 더하면 4,159,161,202원이다. 


유우카는 즉, 가볍게 계산해도 40억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어마어마한 부자학생이다.

정실 될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