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지가 처리해야할 대책위원회들이 누구인지 못알아채고 같이 잡담 나누면서 친분 쌓아가다 나중에야 알아채고 그 충격에 결국 억지로 싸우는게 뭔가 엉뚱한 면이 돋보여서 마음에 들었음


솔직히 아루는 드레스 복장 제외하면 꼴린다기보단 개그캐로써 충실한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