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에 잠깐 징그러운 장면 나오기는 하는데 그 부분 제외하면 무섭지는 않지만 대신 90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사람을 몰입시킬 정도로 긴장감이 좆됨... 대여섯 명이 한 영화를 보는데 영화가 끝나고 불이 켜지기 전까지 옆 사람들이 전혀 눈에 안 들어옴 ㄹㅇ 영화에 홀린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