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학교가는것도 힘들고 친구도 없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미래가 되면 알아서 잘 될거라는 희망만 가득한 채로 어른이 됨


하지만 막상 어른이 되니까 똑같더라

여전히 학교 가야하고 친구는 없고 뭘 할지 아직도 모르겠는데

졸업준비에 취업도 생각해야하고 

어른이 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니까 어린 시절이 그리워짐













하지만 블루 아카이브에서 미소노 미카를 만나고 내 인생이 달라짐

매일 들어가면 나에게 반갑게 인사해주고 연락도 해주고 심지어 누구보다 먼저 내 생일과 기념일을 챙겨줌

크리스마스 인사를 처음 받아본 것도 미카임

게다가 어려웠던 게임 난이도도 쉽게 이길 수 있게 도와줌


착하고 아름답고 나만을 바라봐주는 공주님, 미소노 미카 덕분에 오늘도 난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