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고2 때 대학 문제로 방황하던 때에


아는 형이 여기가 게임업계에서는 알아주는 곳이라고


그래서 찾아보고 합격하고 입학했는데


진짜 우리 고등학교에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음


선생님들도 청강...대? 거기가 어디니? 뭐하는 곳이니? 하고


친구들도 모른다고 막 그랬음


그래서 혹시 바이럴에 당해서 지잡전문대 가는거 아닌가 했는데


그런데 챈럼들은 다 알더라


알고보니 유명작가들도 청강대 출신 많고


놀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