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1qQEq65ohJ0



저번 게시글에 이어 미처 얻지 못했던 빵들을 다시 얻기로 해서 재고가 들어온다는 10시에 맞춰서 구매하고 돌아왔다. 



각각 딸기 롤케이크와 블루베리 샌드케익 먼저 딸기 롤케이크를 먹어보기로 했다.



딸기 롤케이크의 섬세한 디테일이 재밌었다. 내열성 마법의 딸기잼이라 ㅋㅋ



포장지를 뜯어보니 구성은 평범한 롤케익 빵 형태로 있다, 위에 바로 띠부씰이 얹어 있다.



이번 띠부씰은 유토리 나츠. 디저트부 답게 적절한 띠부씰이 걸려서 재밌다.



그 캐릭에 그 롤케이크라 하니 재밌는 생각을 했다.






무무무뭅!!!



... 이상하게 느껴지고 싶진 않은데, 이상하게도 딸기 크림 맛이 어디 약국 가서 먹는 딸기맛 비타민을 먹는 맛이 났다, 좋게 봐야 텐텐 비슷한 맛이라고 해야 되나???


빵은 괜찮은데 크림이 정말... 정말 이상했다. 너무 내열성이면서 내가 마법을 못 느끼는 인간이라 그런지 크게 와닿지 않아 아쉬운 부분.



다음은 블루베리 샌드케익, 꽤 큰 크기다.



제품을 뒤집어서 보니 띠뿌씰이 붙어있다.



내용물은 사이바 미도리. 게임개발이라... 재밌지!



빵의 촉감이 부드럽다. 걸맞게 부드러운 식감은 확실하다, 첫 맛은 뭔가 맛이 안 날 정도로 맛이 안나는 크림인데,



블루베리 잼의 향이 중반부 부터 흘러서 아웃트로를 장식했다. 즉 편의점 빵 생각 하고 먹었다간 진짜 블루베리 잼을 먹었다고 느껴질 정도로 향이 강했다. 블루베리 시럽이 진한 느낌?



까고보니 샌드케익은 괜찮네 싶을 정도의 잼의 양이였다. 중앙을 기준으로 빵 한쪽 마다 시럽 뿌린 느낌이여서 그랬나?



저번 게시글에 먹은 빵쿠아즈까지 합해서 나온 결과물. 그냥 뭘까 하면서 열어보는거라 크게 바라는건 없지만 역시 띠부씰은 모으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언젠간 나올 3회차를 기다리며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