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도 모르고 아비도스로 가라길래 총 챙겨들고 쫄래쫄래 갔더니


개변태마냥 찌찌 까고댕기는 정신나간 선도부 행정관이란 년이 갑자기 대뜸 저기 있는 첨보는 남자랑 섹스할거라고 선언해버리는 거 보고 현타 와서


사태가 마무리되고 지들끼리 담배피면서


저 젖탱이괴물은 아무리 저 선생이라는 사람이 꼴리게 생겼어도 그렇지 어떻게 기습 야스선언을 할 수가 있느냐, 이 똥통학교 ㄹㅇ 전학 마려운데 선도부 경력 인정해주는 학교가 어디가 있을거같냐, 백귀야행도 뿔달린 애들 많으니까 거기로 가도 되지 않겠느냐 등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신세 한탄하는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