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 원색과 선의 표현으로 작가의 주관을 우선시하는 파유비즘


작품에 의미부여를 거부하는 다다이즘


비현실성과 모순된 배치를 통해 현실과의 타협을 거부하는 쉬르레알리즘 등이 있으며



특히 20세기에 들어서는


사물의 분리와 재조합을 통해 고정된 관념을 거부하는 큐비즘


사물의 외형을 본질로 하여 이를 최대한 구현하는 하이퍼 리얼리즘


 

미술을 특정계층의 전유물로 만들던 형식주의를 붕괴시킨 포스트모더니즘 등이 떠오르고 있다



이렇듯 20세기까지의 미술사조는 본질에 대한 집착과 추상성의 구체화라는 담론 사이에서 그 기조가 갈렸다면

21세기 들어서는


좀 더 대담한 예술사조로서 작가의 내적욕망을 미술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거모이즘


관찰대상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뒤집어 새로운 관념의 발전을 중시하는 거우이즘 등이 새로운 예술사조로 떠오른다

다만 거우이즘의 경우 거모이즘과 달리 아직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사조인지 거모이즘의 분파인지 의견이 나뉘고 대중들 역시 거우이즘에 대해서는 기존의 큐비즘과 맥락이 같다는 의견을 내세우기 때문에 당분간 미술사조에서는 거모이즘이 주류를 차지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지금까지 노선생이었다 이기야

오늘 시간이 다 되어서 현대미술에 대한 강의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다

추가로 과제가 나가는데 거모이즘의 이해와 이에 대한 개인의 미술사조 평론을 위해 거사키즘 거시노즘 거히나즘 예술작품 중에 3개를 관찰하고 A4 4페이지 분량의 개인 감상문을 작성해 오면 되겠다 이기


그럼 굿밤하고 다음 강의 시간에 만나겠다 이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