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뒷부분 걷어차서 넘어뜨린 다음에

어떻게든 일어날려고 아둥바둥하는거 구경하고 싶음



비틀거리며 겨우 일어나면 다시 걷어차고


사람들 다 보는 길 한복판에서 계속 반복하면 억울해서건 부끄러워서건 눈물이 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