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아에서 스토리로나 2차 창작으로나 제일 재밌었던 걸 찾아보니, 전부 피폐 태그 달린 것들임. 물론 이것도 개연성 없으면 최악이고 선생이 학대하는 그런 거는 거부감이 들더라. 일상물도 재밌었지만, 센세가 죽거나 다치는 게 제일 재밌었음.


그래서 그냥 주인공이 개같이 구르는 게 좋아서 그런 건가 싶어 피폐물이나 디스토피아물을 찾아보니, 거기선 일상물이나 if 등을 보며 실실 웃는 나를 찾아볼 수 있었음.


그러니 피카츄는 다음 스토리로 피폐 함량을 높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