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2종이 더 추가되어서 이건 언제 구해 먹나 고민하게 됩니다. 획득 씰은 히마리, 모모카, 유우카, 사키(GS25) 이렇게 중복없이 4종 획득.


그리고 빵에 대한 소감.


1. 레이사의 블루베리 샌드케익

일단 밸런스적으로 가장 무난했습니다. 다만 저는 블루베리를 싫어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일까요...


2. 나기사의 얼그레이 모찌롤

다수가 가장 맛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 실망했습니다. 크림양이나 식감 등 비싸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인공적인 오렌지 맛이 너무 강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것만 빼면 가장 좋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것 때문에 뭔가 싼티가 나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3. 미카의 딸기 롤케익

다수가 가장 별로라고 해서 별기대 안했는데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뭔가 싸고 단맛이 강한 마트빵 느낌이라서 익숙한 느낌이랄까요. 


4. 카즈사의 빵쿠아즈

음... 가장 색이 안보이는 맛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식감이 퍽퍽한 것에서 호불호가 약간 갈릴듯 하지만 그냥 무난한 맛?


그래서 개인적으로 총합 만족도를 보면 다음과 같네요. 


미카빵 > 나기사빵 > 카즈사빵 > 레이사빵


여튼 이렇게 1차 4종은 먹어봤으니 1차빵을 다시 먹을 일은 아마도 없지 않을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