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도스 대책위원회도 자신 세계의 대책위원회를 자신 기억 속에서 덮어쓸까봐 잘해주는데도 밀어내고 다른 학교 학생들도 얼굴만 마주쳐도 그 학생 직접 죽인거 떠올라서 미쳐가는데


그럼에도 선생을 비롯해서 계속 도와주고 끝내 색채의 영향력에서 빠져나오면서


프레나파테스와 프레나파테스 세계 학생들의 혼이 색채에서 벗어나서 다행이라고 해주면서 다른세계에서나마 자유롭게 살아가라고 해주면서


성불하듯 사라지고 비로소 쿠로코가 정사 세계에 녹아드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