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해 나이는 어느샌가 스물 마땅한 직업도 잘하는 일도 없이 갈수록 불행해지기만 하는데 몸은 나날히 아파만가고

남들은 다 잘나가는 것 같은데 나만 혼자 고립무원 망망대해 어딘가에 표류하는것만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