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낚시고  우연찮게  미개봉 굿즈를 얻게 된게 있는데 솔직히 자기가 관심 없는 부류에 대해서는  관심도 가치도 안 주잖아? 


내가 받아온게 그런 케이스에 해당되고 그래서 거기에 관심도 없고 자리만 차지하니 그냥 싸게 팔까? 하다가 아는 인간이 자기 그냥 달라길래  "어 밥이라도 사"  하니까  "걍 주지 뭘 밥을 삼"  이러길래 "뭐여 시발 니꺼임? 걍 팔랜다;; "하고 진짜로  판다고 올렸더니 거기에 되팔램 어쩌구 쌩 난리를 치는 애가 생겼는데   뭐 이해는 할 수 있지 구하기 힘든 굿즈 미개봉 판다그러면  그럴 수 있음 ㅇㅇ


근데 시간이 좀 남길래 게시글 쓴거 돌려보고 백트레킹 하다가 최근 판매 글이 있길래 안심번호 있는거 찍어보니까 안심번호 기한이 남았나  살아있더라고? 

근데 더 놀라운건 나한테 공짜로 걍 달라고 한 그 세끼 폰으로 연결되는거 있지 ㅋㅋ



와 시발 이렇게 뒤통수 쌔릴 줄은 몰랐는데 




그래서 어디서 얻었냐고? 

그냥 그들만의 리그식 행사에서 제비뽑기랑 룰렛경품 추첨으로 우연찮게 얻은거임

애초에 거기 나온 상품들도 다 자기가 필요 없어서 걍 가지십쇼 ㅋㅋ 하고 내놓은 것들만 있음 


물론 블부이는 거기에 제갈 뭐시기 중국 술 상품으로 냈음.


대충 다른 시점으로 요약하면


1. 안 블붕이가 블붕이 미개봉 굿즈를 얻었음. 

2. 자리 차지하고 그래서 야 너 가질래?  밥이나 사시죠?   했는데 뭔 밥임 ㅋㅋㅋ 이지랄 떨어서 걍 중고 마켓이랑 이베이 옥션 같은 경매 사이트에 경매 올려놈

3. 중고 마켓 쪽에서 되팔렘 어쩌구 개지랄 떨어서 보니까 그냥 공짜로 날로 먹을려고 했던 놈.




존나 얼탱이 없네 존나 미안하다고 달라붙는데 굿즈 하나로 잘 거르게 된 듯


//

프리미엄 붙어서 가격대는 좀 있긴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몰랐네

걍 국내에서 안팔기로 함 ㅋㅋ 해외로 보내는게 더 값 잘쳐준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