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의 끝에서 끝까지 이어져 있었다.


수평선이 끝나는 곳에는 파란 선이 검게 어두워져 두 갈래로 갈라진 유려한 곡선 사이를 돌아 올라갔다. 






수면위에 반쯤 몸을 눕힌 코하루의 보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