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붕이는 이 글을 왜 클릭한걸까?

좆같은 떡밥, 지루한 하루에 지쳐

할카스로라도 지금의 시간에 새로운 자극을 주려는

자기파괴적 도전이였을까?

어쩌면 블붕이는 완장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완장이 아닌데도 이 글을 클릭한 블붕이의 마음은

어찌 설명해야 한단 말인가?

마치 눈앞의 자극을 위해 달려들었단 점에서


블붕이는 그저 불꽃에 달려드는 한 마리 나방이 아닐까?

나도 블붕이도 이해할 수 없는 새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