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팅끝나고 9호선 노량진으로 가는 급행라인 한번탔는데

씨발 얘네는 정차역 안내를 방송 스피커로만 하더라?


진짜 보통 문 위에 이번 정차역/내리는 문 한줄로 띄워주기라도 하던데 얘넨 그런거 없음

혹시 천장에 전광판 따로 있나 막 찾아봤는데 CCTV 는 있지만 정차역 안내판넬은 없음


진짜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안내는 없고 오로지 존나 집중해야 겨우 들을수 있는 세이아 목소리 수준의 안내방송이 끝임

그것도 역 가까워왔을때 "이번 정차역은 XXX 입니다" 이거뿐이고

문 열리면 절대 안알려줌


이게 9호선 평균임?

아니면 내가 탄 객차가 병신인거임?


왜 화났냐고?

씨발 한번 타봐 씨발 화가 안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배고파서 화남

피자시켜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