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친구 말이 꼽냐? 왜 계좌에 입금을 안 하고 이 지랄이야?


또 옛날처럼 "친구답게" 정우 희민이 민석이 불러와서 인디안밥 하고, 너가 서랍에 숨겨놨던 그 블루 골렘인가 뭔가 피규어? 그거 담임쌤한테 찌르고 이상한 오타쿠책 공개낭독회 해줄까?


 좋게좋게 말할 때 입금하고 끝내자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