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페스티벌땐 뭐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서 찍어놨던 사진좀 보면서 되짚어 볼려고 한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진행되진 않곘지만 대충 이런 행사였다는거 참고용으로만 봐주셈

킨텍스 도착하면 1전시장에 학생들이 반겨준다. 사진에 보이는 지붕 밑에서부터 a,b,c,d,e조 나눠서 입장했는데

첫 행사라 그랬던건지 구매한 티켓에 딸려있는 입장번호 순서대로 줄 세워서 들어갔었음

이런식으로 내가 1898번이면 내 앞사람이 1897번이고 뒷사람이 1899번인지 확인핵서 줄 세웠었음

기억상으로는 지붕 앞에 10열로 나눠서 서로 앞뒤 사람 번호 확인해서 앞으로 보내주고 뭐 그랬던 걸로 기억함

블붕이들 다 착해서 좀 늦게온 사람 있으면 자기랑 번호 비교해서 앞으로 보내주거나 그랬었음

그렇게 티켓 확인하면 종이 팔찌랑 위에 걸려있던 일러가 그려진 a4클리어파일을 나눠받고 들어가서 대기함

줄 정렬하면서 기다리는 동안 공식굿즈 사고 싶은거 체크하면서 나눠준거 보면 된다

아직도 저때 아리우스 점퍼 못산게 한이다 ㅅㅂ...

굿즈구매 리스트 뒷면에 그려진 유우카

그냥 충동구매 했어야 했는데...

이건 뒤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

기억하는 할배들이 있나?

기다리면서 애니플러스에서 사온 시로코랑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 블챈 보면서 기다리기 on

기다리고 있는 동안 먼저 들어간 a조 선발대 후기 보는데 오케스트라 어레인지 ost 굿즈 다 털렸던 걸로 기억함

그떈 들어갔을 떄 그렇게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 못하고 싱글벙글 시로코랑 놀면서 대기했음

이 위에 시로코 sd아크릴 나온 사진이랑 정확히 1시간 후에 b조 입장함

사진 찍은 시간 보니까 10시 36분이라고 나오네

입장하면 거대 페로로사마가 반겨준다

우이보다 조금 큰 블붕이 기준으로 대충 이정도 사이즈였음

일본에서 했던 행사장의 비나는 얼마나 큰 걸까

거대 페로로에서 조금만 더 지나가면 이타샤가 몇 대 있고 그 뒤랑 양 옆으로 2차 창작 부스가 배치되어 있는 형식이었음

일단 행사장좀 둘러보게 안으로 들어가던 도중 만난 수영복 복면단 한 장

밑에 더 내리면 나오겠지만 눈으로 보이는 줄은 여기도 만만찮게 길었다

메인 행사가 진행되는 스테이지

이것도 내리면 볼 수 있는 공연이나 퀴즈 풀 때 여기에 보여서 진행했었음

공식 굿즈 볼 수 있게 전시 했던곳으로 기억하는데

아마 저기 뒤편 전체가 공식굿즈 결제했던 창구로 기억함

페로로 후드 담요

올해도 벌써 덥긴 한데 이때도 더워서 더워보이는 저런 종류의 굿즈 살 생각 자체를 안함

엠블렘 티셔츠랑 학생들 티셔츠

리스트에서 봤다싶이 L, XL 사이즈만 있었음

아즈사 등신대가 사진에 안나와서 다시 찍은듯?

옆에 아리우스 점퍼도 있는데 저게 ㄹㅇ 잘나온 공식굿즈 원탑이었다...

게헨나 부스 줄 서면서 초광각으로 한 장

게헨나는 초인기부스 하나 따로, 그냥 게헨나 부스 입장 줄 따로 나눠서 섰고

좌측 아비도스는 저때 저정도 줄이 짧은 편이었음

코하루 등신대랑 좌측에 있는 유즈랑 겜창부 슬리퍼

좀 마려웠는데 270, 280밖에 없어서 포기했음

눈에 들어오는 아비도스 부스 뒷편이 트리니티 부스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엔 입장할려면 앱으로 사전예약 하고 왔던걸로 기억함

기다리면서 찍은 아비도스 라인

더 무서운건 여기서 줄 더 늘어남

똥아로나 한 장

한섭 최종장 업데이트가 이거 끝나고 한 2달 뒤였으니까 프라나는 없음

올해는 있곘지?

들어가기 직전은 아니고 아마 이때쯤 부터 앞서 말한 줄 나누기 했던걸로 기억함

학원 부스 위에 저렇게 걸어놔서 헷갈릴 일은 없었음

얘들아 이건 파란봉투지 않니?

11시 부터 진행된 무대 공연

아마 오전~오후 초반 공연은 유튜브 생중계는 없었던 걸로 기억함

한섭 공방 챙겨보는 블붕이들은 익숙할 MC 레나, 락동민

아마 락동민 히나 짤도 이때 나왔을걸

12시 부터 진행한 퀴즈쇼 아비도스 부스 줄 서면서 대기하고 있으면 퀴즈하는거 볼 수 있었음

트리니티 세 분파가 파테르 필리우스 상투스인걸 내가 어떻게 아냐고

이 이후로도 어려운 문제도 많았는데 뭐 더 찍은게 없네

공식 굿즈 사러가기 전에 미유 코스어랑 한 장 촬영

코스어들 크게 피곤해 보이거나 뭐 특수한 상황 아니면 촬영 요청하면 거의 다 받아주니까 추억으로 사진 많이 찍으셈

이날 컨디션 안좋아서 코스어랑 찍은건 이게 끝이네

공식 굿즈 중에서 가장 저렴한 치세 부채

뿔을 제외한 길이가 대충 아이폰 프로맥스 ~ 갤럭시 울라리 정도 크기임

공식 아트북 vol.1이 한국은 이때 같이 공개했던가

무대행사 시작 전에 가장 좋은 자리 사수하는 블붕이들

나도 걍 이때 자리 잡을걸

그 동안 있었던 업데이트 모음

난 코하루 실장 했을 떄 시작했으니까 이떄 기준으로도 시작한지 1년은 넘었었네

드디어 등장한 김용하랑 박병림pd 그리고 복면쓰고 재등장한 락동민

이떄 였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퀴즈쇼 할 때 처음엔 다들 김용하 외치면서 찬양하는게 ㄹㅇ 사이비 광신도 같았는데

문제에서 찐빠가 나니까 다들 돌변해서 청계천 외치는거 존나 웃겼음

퀴즈쇼 할 때 블붕이 무대에 올라갈 기회가 있었나

그게 기억이 잘 안나네

그 후에 진행된 코스어 무대 이벤트

대부분 c&c 같은 인기 동아리랑 학생들 위주였음

마지막 공연하기 전에 다 같이 모여서 한 장

그 이후에 다들 알고있는 키보드좌 공연이나 윤하 기습 공연도 있었는데

진짜 피곤해서 다 뒤져가던 중이라 행사 사진은 이게 끝이네

지방사는 블붕이 집까지 내려온 다음 찍은 굿즈 정산

저기 레드 아카이브 위에 sd 아크릴 받침대 보고 시로코 아크릴 잃어버린거 그떄 깨달았음

누군가가 그때 주웠다면 어디선가 잘 살고 있지 않을까


올해랑 작년은 이틀 나눠서 하는데 2차 창작 부스만 좀 다르고 공식이 진행하는 행사는 크게 다른건 없지 않을까 싶음

이번엔 작년보다 더 좋은 15프맥이랑 24울라리 들고가니까 사진 많이 찍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