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채가 대단한 사람이 내 앞에 있었는데 옷이 원래 그런건지 몰라도 막 늘어나서 속살이 다 보얐음 아마 앞에서 봤으면 그것도 보였을거같은데 줄 서서 이동중에 약간 시소처럼 덜컥이는 철판이 있었음
그 위에 내가 서있었는데 그사람이 다리 한쪽만 올리니까 내 몸이 다 떠서 철판이 그쪽으로 기울더라

내가 멸치도 아니고 65 왔다갔다 하는데 ㄹㅇ 개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