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열 티켓팅한 오픈팔육 블붕이임.
대기할때를 위해 꼭 모자랑 부채 가져가셈. 간의의자 있으면 좋음. 불법 이륙한 뉴비 학생풀 마냥 다 없어서 개고생함. 챙겨가셈..

이때만 해도 개행복했는데 더워 디지는줄..

11시 가까이 되어 들어오고 느낌이 옴. 2차창작  부스... ㅈ댐. 이미 레바 부스 줄은 출구로 쫒겨났다 하질않나. 나도 선입금한거 있는데 회수할 자신이 없더라. 막 들어갔을때는 먹거리 부스 줄은 없어서 빠르게 맘스터치 피자삼.

콤비네이션은 괘안았는데 옥수수는 느끼하드라. 맘터에서 펩제라임주는 센스 칭찬합니다.

공식 스토어 대기 번호는 뽑는데 오래 안결려서 대기 걸고 난다음 메인스테이지 구경함. 굿즈보다 라이브 보고 싶어서 온 블붕이라 키보드좌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림. 첫 스테이지 보고 목이 나감.

공연보고 공식스토어 굿즈 텀. 선입금 포기한만큼 울면서 지른듯..

지치고 배고파서 밖에서 냉면 한그릇 먹고옴. 구글 맵으로 퍙점 높은데 가니까 괜찮음. 대신 거리가 좀 있어서 짐을 물품보관소에 맡기고 카카오바이크나 전기퀵보드 이용하는게 어땠나 싶기도함.

메인스테이지 노르 디제잉, 퀴즈 1차, 재즈 공연 놓침.


선입금 한 곳 2부스 건지고 나머지는 포기. 무엇울 위한 선입금이었나..

대신 서브스테이지에서 미즈키요 뮤직디렉터의  연주회 감상함. 감동적이었다. 마이크 안쓰시니까 앞에 있어야 뭐라 말씀하시는지 들림. 오늘의 성불22

카이텐져 짱 좋아하큰데 코스하신분 계셔서 거등어슬래쉬 참수 컷 한 장.

그 뒤엔 카루트 디제잉, 미즈키요 디제잉, 아카이브 밴드 공연까지 달림.  오늘의 성불 3,4,5 ㅎ
 이자리를 빌어 민폐를 끼친 주변분들께 사죄를 드립니다. 성불중이라 너무 방방 뜀..

카루트 보스 메들리 할 때는 한 곡마다 PTSD 오면서 감상함. 시발 리트 좀 그만!!

미즈키요 행님은 오늘이 첫 디제잉공연이라는데 맛깔나게 하심. 붉은겨울 리믹스 진짜 흥겨움 ㅋㅋㅋ

마지막으로 아카이브 벤드...! 왔다 내 마약!
(뛰느라 사진도 못찍음)
unwelcome school 등등 다같이 떼창 지림. 진짜 개신남. 그리고 언웰컴으로 끝내는줄 알았더니 색채 그레고리오 입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레고리오 브금으로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아카이브 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입금 포기한게 하나도 후회 안되는 공연들이었음. 내일은 온라인 라이브 있으니 다같이 즐깁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