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5주년 토요일 행사에 12번 부스 키쿄랑 리오 주세요로 참여했었습니다
키쿄와 리오의 신간 및 제가 만들고싶었던 굿즈들을 만들어서 참여했어요

초반에는 괜찮은 것 같더니 중반-후반 되어선 줄이 너무 많아져서 굉장히 많은분들께 폐를 끼쳤습니다..

변명을 해보자면, 원래 선입금 줄을 일반줄과 나누어 세우려고 했었고, 그럼 양쪽 다 원활하게 부스 운영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굿즈를 신간 단품, 신간세트, 키링으로 구성했는데 세트를 판매하는 편이 개별굿즈를 판매하는것보다 회전률이 더 좋을거라고 생각했던것도 있습니다

추가로 발주미스로 중후반부터 쇼핑백이 떨어져 선입금과 현장구매에 혼란을 일으킨것도 죄송합니다


즐거워야 할 행사에서 원활하지 못한 부스 운영으로 선생님들을 많이 기다리시게 만들어 정말 죄송합니다..
많은분들께서 그림 좋아한다고 말씀해주셔서 힘이 나면서도 굉장히  죄송했던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선입금 미수령이나, 행사장에서 누락됐거나 잘못 드린 상품이 있으면 윗치폼으로 말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키쿄의 만화를 만들고싶어서 조금씩 연습중입니다
항상 그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통판에 관해선 아직 확답을 드릴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정확한 재고 파악 후 소량 오픈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