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5주년 페스티벌때도 갔었는데 그땐 줄서기가 정말 최악이어서 부스 기껏해야 2군데 밖에 못돌고 

한군데에서 2시간 대기하다가 열받아서 그냥 집에 갔었는데


그것에 비해 이번 2,5주년은 정말 많이 개선 되었다고 생각함, 레벨 제한으로 둔것도 한몫 했다고 생각하고.





C&C 들이 최애캐라 특히 아스나가 최애인데 정말 많이 찾으러 다녔는데


그 와중 고퀄리티 토키 코스프레분 계서서 사진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허락 해주셔서 호다닥 달려가서 찎었음



정말 운 좋게도 아스나 코스프레분 뵈서 또 후다닥 달려가서 촬영 부탁 드리고 투샷 찍고 왔음 정말 즐거웠다.

오늘 좀 많이 더워서 땀 흘렸는데 냄새 날까봐 조마조마 하며 좀 떨어져서 찍었었는데

혹시 땀냄새 나셨으면 죄송합니다(평소에 잘 씻고 다님 진짜)




대망의 히비키 응원복 코스프레 하신분.. 이분 정말 게임에서 튀어나오신것 같은 퀄리티 였음


감탄 또 감탄 하고 촬영 요청 드리고감. 감히 투샷을 못찍겠더라..




오늘 굿즈는 살 여건이 안되어서 (부스 도우미 하느라...)

조금 아쉬웠는데 일망동 부스분이 오셔서 책 나눠드리면서 돌아 다니시길래 마침 사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얼마냐고 여쭸는데 흔쾌히 무상으로 주시려고 하시길래 손사레 쳤지만 결국 쿨하게 주고 가셨는데...다음엔 꼭 사겠습니다..



2.5주년 페스티벌 꽤 성공적이라 생각하고 3.5주년 페스티벌도 기대 하고 있음. 그땐 굿즈 왕창 사러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