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3줄요약 있음



일단 모텔침대는 죄송

그래도 굿즈확인도 해야하고 그 큰 쇼핑백을 들고 

ktx탈수도 없으니 정리할겸 늘어놔봤음

그래도 숙소 올때 다른 블붕이들이 있어서 안어색했다.


인생 첫 십덕행사인데 너무 즐거웠다.

굿즈는 1순위였던 삐삐쀼쀼 아리스쿠션을 놓친게 매우 아쉽지만 그거 제외하곤 사고싶은건 거진 다샀음


줄서있을땐 솔직히 첫행사라 싱글벙글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뭔 정신과 시간의 방 같았다.


그래도 굿즈 구매완료하니 그 후로는 좋았음

게임도 하고 촌놈이라 평생 사진으로만 봤던 

코스어님들도 실물로 보고 같이 사진도 찍고

공연도 좋았고


살짝 마음에 남는건 AR카드 올컬렉 안한거

아니 당연히 랜덤이면 5개사도 중복뜰거라 생각하고

2장만 산건데 중복없이 팔줄은 몰랐지

미유는 운좋게 핀볼로 얻었고


오가는 비용+숙소비가 굿즈값보다 많긴하지만

대단히 만족했다. 내일은 기왕 서울올라온거 가보고

싶었던곳 가볼란다.


오늘 온리전 갔던 블붕이들 고생했고

내일 온리전 가는 블붕이들 원하는 굿즈 사고 

재밌게 즐기길 바란다.


3줄요약


1.뜌따 온리전 재밌다.

2.찐빠짓해서 놓친 굿즈아쉽다.

3.내일가는 블붕이들 재밌게 놀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