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행사 마감할때까지 내 번호 안와서 못사는건가 싶었음


문 닫고있는 스토어 앞에서 재즈 공연 들으면서 망연자실하게 아.. 하면서 보고있었더니


이모나이뻘 되는 스탭분이 '뭐 놓고가신거 있으세요?' 하고 물어보시더라고


입장 너무 늦게 신청해서 남들 다 있는 쇼핑백도 못구하니 조금 아쉽다했음


갑자기 달려가시더니 주문서랑 펜 갔다주시더니 빨리 골라욧!!! 하고 사게 해주셨음.. 감사합니다 복창하고 나왔다 ㄹㅇ 


쇼핑백도 없이 왔으면 온리전 갔다온 느낌 안살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