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 응원봉, 콜렉터북 , 아리스점퍼 등 공식굿즈 살거면 창작굿즈 포기할 생각하고 먼저 공식굿즈 사라




일단 전날에 다른겜 디제이파티같다와서 잠을 2시간밖에 못자 죽을것 상태로 온리전가서 두루뭉실 할 수 있음


사실 그렇게 거창하게 글 쓸 능력도 안돼서 게임, 음식, 굿즈판매로 요약하자면



게임존 및 포토존

무난했음. 줄도 최소 20분정도부터 빠르게 소진되어서 따로 할 말이 없음

하마지가 그린 특전그림 홀더를 보상으로 준다는거에 놀람





휴게존 및 F&B존

팝업카페는 솔직히 약간 비쌈.근데 뭐 이런행사에서 이정도 팔아먹는거 아니깐 그려러니했음

오히려 맘스피자가 쿼터사이즈 피자에 펩시제로를 저 가격에 판다고....?하면서 놀랐음
진짜 맘스피자가 오히려 혜자스러운 느낌임
그리고 팝업카페 증정용 코스터는 말이 랜덤이지 먹을거 5개사면 센스있게 종류당 1개씩 줬음

맛은 무난해서 다행이었는데.......저 중에 콜팝은 재료소진으로 1시간기달려야한다고해서 못먹음
이때 뭔가 불길했음....





창작 및 공식 굿즈판매

일단 창작은 한마디로 말해서 이번에도 줄세우는거 ㅈ같이 망했는데 작년하고 다르게 망함

첫째로 줄을 부스별로 나눴어야 하는데 통합으로 묵어서 관리해서 더욱 개판이 되었고
둘째로 이번에 선입금 받은 부스들이 많은데 그걸 따로 관리해야하는데 그것까지도 통합으로 해놔서 결국 선입금 취소시키거나 취소 당했다는 말도 있음

작년에는 다닥다닥붙어서 2~3시간씩 줄서서 기달리더니 

이번엔 선입금이고 유명부스고간에 상관없이 통합으로 관리해버려서 망해버렸음


공식굿즈는 개인적인 생각으로...............수요조사 및 재고관리에 실패한것 같음


 작년 온리전은 D그룹이었는데, 그땐 그룹별로 시간을 나눠서 굿즈를 구입할 수 있게 해줬었음

기억은 잘 안나지마 대충 4시 이후?막 퀴츠쇼하고 디제이할때 입장했었는데 품절이 없었음

작년이 자잘자잘하게 여러가지 굿즈가 많았지만 품절난게 없어서 사실상 사이즈가 않맞은 옷이나 아리우스점퍼빼고 다 샀음


 올해 온리전은 B그룹에 88번이었음. 10시 20분 좀 넘어서 들어가서 창작49번 그 부스 회지만 산다고 했다가 1시간 걸려사고

11시 30분쯤에 예약하고 게임존 가서 게임하고 

F&B존에서 피자사고 다른 먹거리도 살려고하니깐 콜팝이 1시간이나 기달리리고하네?

이때부터 뭔가 불길하더니 아니나다를까 응원봉이 품절떠버림

ㅅㅂ그래 괜찮아 응원봉이 목적이였지만 그래도 다음 목적인 콜렉터북하고 무드등이 남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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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21분에 입장하라는 카톡와서 줄설려고 가보니 막 콜렉터북 품절이라고 뜸.........ㅆㅂ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응원봉은 품절났으면 안됐음

아니 ㅅㅂ 응원봉을 2개사서 흔들지 누가 1개만사서 흔들겠냐고 개새끼들아

심지어 저 콜렉터북도 작년에 넉넉했는데 올해는 사람도 적게왔는데 ㅅㅂ 왜 3시에 벌써 품절이 나냐고

이새끼들아 이렇게 빨리 품절처리할거면 인당 1개씩만 제한을 줬어야지 이 개새끼들아!!!!!!!!!!!!!!!!!!!!!!!!!!!!!!!!!!!!!!!!!!!!!



이번 온리전은 여전히 ㅈ같이한 줄관리때문에 짜증났지만 그래도 작년에 그 좁아터진 곳에서 더럽게 많은 부스를 집어넣고 ㅈㄹ한거 생각하면 괜찮았음.좀 큰공간에서 작년보다 적은 부스와 조형물로 횡해보일 수 있지만 질식사 할거처럼 안돌아 다닐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음

공식굿즈는 인원이 줄어서 가지수를 줄인것 같지만 순환률 생각하면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함

근데 ㅅㅂ 작년보다 품절을 더 빠르게 때려버리는건 아니지
심지어 먹거리부스에서도 재료없다고 품절때리는거 보고 이새끼들 아무리봐도 수요조사에 실패한것 같음

ㅅㅂ응원봉 흔드면서 공연볼 생각에 잔뜩 신났는데 못하니깐 계속 기분 더럽네.....

프라나 콜렉터북도 가지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