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2시 좀 넘어서 들어갔어

우선 후기 중 가장 기억 남는건..

줄서기

그 놈의 줄서기..

줄만 5시간을 서고 왔다.. 줄이 이 정도로 개판일 줄은 몰랐는데..

늦게 가면 줄이 없을거라 생각한 내가 바보였지




신나는 스테이지



눈 앞에서 봤는데 신기하더라



2차 창작 부스 줄..

11~15번은 5시 넘어서도 줄 꽉차있더라..

나 들어가서 나올 때까지 줄이 비질 않았음..


뭘 몰라서 2차 창작 선입금만 받다가 끝났어..

공식굿즈는 구경도 못해봄.. 다들 들어가면 공식굿즈 입장 예약부터 하자..



다음은 회지 구매 목록.. 부스 공지가 늦게 나와서 진짜 어지간한 줄은 다 서서 기다린 듯.. 선입금 적당히 할걸



다음은 그 외 품목들인데.. 솔직히 한 번 보고 끝이야

놓을 곳 없어서 몇 몇 품목들 빼고는 상자에 담아둘 듯

그래도 퀄리티 좋아서 보기에는 좋더라


내가 줄만한 팁은


1. 입장하자마자 공식굿즈샵 입장예약


2. 선입금 위주로 다니는 사람은 2차 창작 인기부스부터 방문, 그 외 부스는 스테이지 구경하다가 사람빠지면 가

스테이지 재밌더라


3. 미니게임 농구부터 줄서자.. 16시 좀 넘어가는 시간되면 배구랑 핀볼은 줄 없이 입장가능한데 농구는 줄이 끝이 없어


4. 미니선풍기, 얼음물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자.. 부채도 나쁘지 않음. 줄 서다보면 앞 뒤 옹기종기 붙어서 발?열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는 모르겠네.. 줄만서다가 막판에 미니게임 즐기다 나왔어


선입금 많이 안넣은 사람은 스테이지 ㄱㄱ 스테이지 멀리서 보는데도 진짜 재밌어보였음

선입금 많이 넣었으면 종일 줄만 서다 끝날거야..


그리고 선입금 주의할 점. 부스마다 위치랑 선입금 품목 기다려주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이건 부스마다 달라.. 2시, 3시, 4시 등등



일요일 부스 위치임

윗치폼 보면 몇 시까지 오라고 되어있는데

이 시간 지나면 현장판매 돌리거나 오는거 기다려줌


이건 작가님 맘이라서 동선 잘 짜고 줄서야해


부스명+부스위치(xx~xx)+선임금 기다려주는 데드라인


이렇게 정리하고 인기 부스부터 줄서면 전부 수령하는 시간 아낄 수 있음


QR은 스크린샷 찍어서 확대해서 보여주면 작가님들이 편하니까 고려사항에 넣어보셈


인기부스는 통판 어지간하면 없을거임.. 3시 지나니까 어지간한 인기부스는 전부 매진 붙어있었어..


내일 온리전 갈 수 있는 블붕이들은 재밌게 다녀오고, 난 내년에도 도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