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40분에 지하철 첫차타고 7시 25분쯤 대화역 도착 20분쯤 걸어서 줄서는데 도착했더니 이미 a열 절반가량 줄서고 있어서 먼가먼가였음

a -462 표 받고 8시에 티켓 확인후 다시 줄서는데 처음에 번호대로 서라고 안내 안해서 줄이 중구난방으로 섞여버렸음...잠시후 스태프들 와서 번호 하나하나 호명하며 다시 줄세우는거 보는데 안쓰럽더라 2시간 대기후 입장 했음

계획은 위와 같았는데 레바부스는 물량도 많고 사람처음에 몰릴거 같으니 나중에 가자 라고 생각했는게 큰 실수였음... 처음에는 삐삐쀼쀼 라인 먼저 갈라 했는데 창고쪽 줄이 더 길어 보여 5~10라인줄에서 약 20분 정도 서고 굿즈 선입금 수령후 바로 21~25 라인으로 가서 줄섰음 똑같이 살거 사고 선입금 수령하니 사람들 점점 차서 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있더라...

차례차례 35까지 서고 이젠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36-40,레바부스, 미니게임 중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될 때가 와서 미련하게 레바를 택해버림 그래서 줄 서려고 갔는데 외부줄이 따로 있다는 스태프분 말을 듣고 물어 물어 외부줄로 갔더니 건물 바깥까지 쭉이어지는 줄이 있었음...

거기서 줄서면서 어디 품절 났다, 다른데도 외부줄 생겼더라 등등 챈 보면서 시간 떼우는데 갑자기 레바가 바깥으로 쫓겨났다는 소식이 들려서 그때부터 지옥 시작이었음

옮기고 줄정리하고 갑자기 모든 부스 외부줄 생기고 난잡한 상황에 1시간이 줄 안움직이고 지나감 이왕선거 꼭사야겠다는 생각에 계속 섰음 총 3시간 줄서서 약 70~80부 남았을때 구매 성공했음

실내 들어가니 공연도 하고 줄은 줄대로 너무 많고하여 공식 굿즈 대기 걸어놓고 조금 쉴려는데 대기순번은 1980번이 찍히고 있고 시간을 보니 2시 20분이었음  아 ㅅㅂ맞다 선입금 시간 3시까지 인게 있지 하고 다시 미친줄 서기가 시작됨 선입금 받는거 도는데 또 2시간이 걸려버렸음

잠시 카페 살거 사고 작가님들 싸인받고  나가서 쉬다가  마지막 키쿄 리오 쪽 라인만 가면 됐는데 거기 줄이 이상하게 너무 길었음 결국 6시될때까지 줄서고 공식굿즈 미니게임 피자 공연 사진 다 못하고 행사가 끝나버렸음...




요약) 선입금 13개넣고 2차 창작에만 80만원+줄서기 시간 태우다 아무것도 못해보고 행사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