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섭 처음으로 나온 이후로 쭉 안하다 3개월 전쯤 3주년 pv보고 다시 시작한 블붕이다 


어쩌다보니 엄청 열심히 했는데 이번에 온리전 일요일 e자리 당첨돼서 어찌저찌 온리전 다녀왔음 


지난주 출장으로 일본을 다녀왔다보니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있어 4시쯤 빠르게 퇴장했지만 생각보다 재밌게 잘 다녀왔어서


처음으로 후기 써봄

차타고 주차장 도착했는데 압도적 시선을 끌고있던 차량한대 있어서 찍음


어 별로 적은데? 하고 입장빠르겠네 하고 방심했는데 줄이 저 끝까지 있어서 생각이상으로 뜨거운 날씨 인파에 망했다 싶더라

겨우겨우 기다리다 입장 젤 마지막 e열 이라서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한시간반 정도 줄 섰다 겨우 티켓확인 후 입장

밖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뭐 거질수나 있나 싶더라






생각외로 샬레 스토어 2차 창작부스 게임체험코너 제외하면 의외로 사람은 적어서 여유롭게 사진 찍음 

코스프레 하시는분들 하고 사진 찍는건 취향이 아니라서 안가다보니 그런거 같기도 한데 이런 행사가 처음이라 생각이상으로 재밌더라 


익숙한 그 배경

흥신소 사무실









샬레 스토어는 판매 굿즈 다들 많이들 사가는건지 

입장후 이미 꽉차서 입장예약을 12시이후에 받고 2천명 예약 끝에 겨우겨우 정식굿즈 구경했음

의외로 아리스 자켓?이 이뻐서 살생각 없는데 사게 됐음ㅋㅋ 


혼나서 울고있는 커여운 코유키 


공튀기는거랑 피카츄배구 같은 게임은 줄이 없는데 농구는 너무 길어서 포기 30분마다 입장 끊는데 피곤해서 못하겠더라

혼자와서 게임 못하나 걱정했는데 옆자리 줄서시는 다른분하고 시켜주더라 2:5로 이겨서 승리 상품 받는데 

져서 아쉬우셨는지 같이 하신분 기분이 안좋아 보여서 미안하더라 상품은 스티커 주더라





게임이랑 사진 다 찍고 2차 창작 부스쪽으로 넘어가서 쓱 돌고 왔는데 여기도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힘들더라 다행이 선행예약 해놨어서 대부분은 건지고 왔음

샬레 스토어 차례 올동안 매인스테이지 감상하면서 시간 보냈는데 용하형 와서 청계천 외치면서 범부 드립 치는데 겁나 웃기더라ㅋㅋ 



일러스트 나오면서 그 스토리에 나왔던 bgm 연주하는데 겁나 흥나더라 e열만 아니였어도 앞에 앉아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음


집 도착후 굿즈들 찍어봤음


아리스 자켓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무드등 생각보다 이뻐서 샀는데 잘샀다고 생각함 다 팔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남아있어서 다행이였음 야광봉은 못 구했지만 무드등 건져서 다행


쿠키 사면서 주는 카드들인데 점원분이 중복없이 주셔서 고맙더라

쿠키는 일러스트 따로 인줄 알았더니 저거 전부 먹는거라 아깝더라ㅋㅋ 그래도 안먹고 썩으면 또 아까우니 코유키만 다 먹었음

모든 굿즈들 모아서 찍어봄 

진짜 의외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아리스 자켓 가격이 24만원이라 눈물 났지만 참고 구매했음

 실착 사진 입고나니 더 마음에 들더라ㅋㅋ 내키 기준으로 xl가 딱 맞아서 다행

또 의외로 폭신해서 겨울에 일코 해야해서  출근용은 힘들지만 근처 친구들 만날때 입어봐아겠음ㅋㅋ


 결론

첫 온리전+이런 행사가 처음+혼자라는 상황에서 어버버 얼타면서 돌아다니느라 생각이상으로 지쳤고 기 빨려서 힘들었는데

그럼에도 2차창작부스,공식굿즈,행사장,매인무대에서 여는 공연까지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또 가보고 싶더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