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겔러리에 저가 무명사제 코스프레 하신거 따라한 블붕이임.

새벽 3시에 일어나 기차타고 출발


8시 50분에 도착



B열 650번 걸렸음


이때 더워서 코스프레 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그 자리에서 코스 옷 입음. (입고 간 옷 위에 입는거라 가능했음)


줄 선 채로 입으니까 약간 어그로 끌린듯 해서 부끄럽긴 했음

그러다가 옆 번호 사람이랑 사진도 찍음 ㅋㅋ


그리고 다른 무명사제도 만남 ㅋㅋ 

더워서 가면만 벗고 있었는데 보자마자 가면 쓰고 내가 빤히 쳐다봄


그래서 사진도 같이 찍음 ㅋㅋ 개웃겼음


프테라노돈 센세도 돌아 다니시길래 가서 사진 부탁드림



쉬익 쉬익 숨소리까지 내시던데 중압감 미쳤었음 (더워서 내신 걸지도..)

사진 찍고 나니까 쿠키도 주셨음 매우 감사했다



그리고 줄 기다리는 동안 다른 분들이랑 사진도 몇 장 찍었다


그 후 입장했는데 들어가자 마자 카이텐 페로로가 보였고 

유우카 빵댕이도 봤다. 피규어 퀄리티 개지림 ㄷㄷㄷ



그 다음엔 바로 부스 줄 서느라 정신 없었음. 

부스 줄 서는 동안에도 사진 찍음 ㅋㅋ



근데 이때 이후로 줄 서는 거 너무 힘들고 더워서 그냥 코스 옷 벗고 짐 맡겨버림..

지금 생각하면 좀 아쉽긴 한데 그때는 줄만 총 5시간 이상 선거 같아서 그런 판단을 한 듯


그렇게 최애캐 호시노 아크릴 등신대도 보고




레나님이랑 락동민님도 보고




호시노 등신대랑 사진도 찍고



코스어 분들이랑도 줄 서서 사진 많이 찍었는데 따로 허락을 안받아서 사진은 못올림




그다음 고민고민 하다 후회하지 말고 늦게라도 서보자 싶어서 레바 줄 섰는데.....

 


야외도 아니고 실내에서 내 앞 5명쯤에서 컷 당함 ㅅㅂ.. 

오히려 더 후회함 ㅋ...


다음으로 미니게임 하러가서 

배구는 5:1 로 쳐발리고

농구는 18점 넣고 슬퍼했는데

핀볼에서 블기견 L파일 얻어서 다시 기분 좋아짐 ㅎㅎㅎ


아 농구 줄 서는동안 멀리서라도 용하 사진 찍음



그 이후에 선입금 했던거 다 받고 (근데 선입금만 받으러 가는데 줄 준내 서서 개오래걸림...)

공식 샵에서도 굿즈 사고 


개발트리아 빵떡좌랑 사진도 찍고





마지막으로 5시 쯤 무대 가서 공연도 알차게 즐김 ㅋㅋㅋ 개 재밌었음 


키레고리오 날 가져!!!!!!


따라 부르는데 타이밍 빨랐고 삑사리도 남 ㅋㅋ;;



그렇게 다 즐기고 집가기 전에 서동관 들러서 밥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비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좀 불친절하고 가격 비해 양도 좀 그럼


기본(17,000원)으로 시켰는데 이게 먹기 전 사진


밥먹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서 산 굿즈들 사진 찍어봤다 



온리전은 처음이어서 재밌었음

아쉬운 건 내가 코스옷을 너무 일찍 벗었다는 것과 행사 뉴비인 관계로 줄 서느라 많이 못 즐겼다는 것

하지만 너무 좋은 추억이었다.

또한 이제 행사고수가 된 나로써는 다음엔 줄을 적게 서야겠다는 교훈을 얻음



참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