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눈이 너무 피곤해서 잘안떠지는데 즐거운 마음을 남기고 싶어서 작성해봄


일단 아침 6시에 칼같이 기상해서 밥먹고 미리 준비해둔 가방을 매고 지하철 조조 할인을 받으러 바삐 집을 나섰음.

토요일 먼저간 센세들의 택틱보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1관 어딘가를 헤메서 멘탈 터져서 잉어 한컷찍고

어딘가 바삐가는 사람들을 발견해서 겨우겨우 행사장 도착함.

헤메서 8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더니 c열사람들 많더라.. 이때까지만해도 오줌마려웠는데 일광건조 당하니 땀으로 다 나왔는지 화장실 생각이 안나더라


.. 우산챙길걸


어찌저찌 인고의 시간을 넘어 도착하니 반겨주는 카이텐, 색채 페로로..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부스좀 돌다가 부활한 수이미도 보고


아루 파이브 카드도 당해보고


농구에서 플레도 따봄


스태프 분들이 수시로 순찰하면서 코스 줄도 인도하고 다들 통제 잘 따르고 줄 잘서서 쾌적한 참가가 되지 않았나 싶음

모두 고생했고 다들 즐거웠으면 좋겠네, 앞으로도 이런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음

사실 뭐가 더 많았는데 코스하신분들도 그렇고 저 멀리 배경에 사람들 얼굴이 많이 나와서 더 올리기가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