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런일이 있었고

어찌저찌 해결됐음
아직 복구는 안되긴했는데 주말이라 그런 것 같고 다음주중에 복구해줄려나봄

그리고 전에 사뒀던 빵쿠아즈 아직 세개는 더 받아야해서 오늘도 갔는데
알바분이 나 들어가자마자 보시고는
어 빵쿠아즈! 하시더라

전에 다른 알바생들도 반응 다 비슷하던거 보니까 이미 다들 나 알고있나봄....
여튼 그래서 빵 받고 나올려는데

알바분이 갑자기 히후미 빵 하나 주시면서
사장님이 진짜 죄송하다 그랬다고
나중에 오면 빵 하나 주라고 그러셨다면서
빵 하나 쥐어주시길래 일부러 그러신것도 아닌데 너무 미안해하지 않으셨다면 좋겠다고 하고 왔음

일이 잘 마무리된 것 같아서 기분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