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이다.


파란 하늘 아래 페로로는 밝게 빛나고 있다.



반갑다 블부이들

2.5주년 행사에 참여한 블부이야

전하고 싶은 말도 있고


지방 살기 때문에 지금 토요일 후기 글을 남김ㅎㅎ



일단 금요일에 숙소와서 사전 답사를 하러감



아침에 일찍 일어나 준비하는게 힘든 블부이들은

킨텍스 앞에 있는 킨텍스 케이트리를 추천함

가격은 대략 13~15정도 하고

친구랑 둘이서 자면 절반으로 줄어드니까 썩 나쁜 픽은 아닐꺼임


참고로 지방 사는 블부이들이면 행신역에서 20분만 차타고 오면 킨텍스니까

얻어탈수있는 자동차만 있다면 KTX 타고 행신역 와서 자동차 얻어 타는게 제일 낫더라, 가깝거든


근데 행신역 -> 킨텍스 대중교통은 좀 GG인 모양이라 자동차 있을때는 써볼만한 루트임ㅎㅎ





저녁에 본 킨텍스 제 2전시장



2.5 온리전이 내일이라니 벅차다...




작년엔 G열 찐빠였지만

올해는 용하형 덕분에 A열 안착했다.

고마워 용하형


나는 7시 반 조금 넘어 도착해서 446번으로 입장했어

내년에는 좀 더 일찍나오려고

8시부터 줄세울줄 알았음ㅋㅋㅋ




입장할 때 두근 두근함ㅋ




입구에서부터 감동인게 카이텐져 vs 색-페인게 트루 감동이었다.

솔직히 일본 3주년이랑 같으면 좀 그럴 것 같았는데

우린 개 큰 카이텐저랑 색채 페로로 해줬으니까 만족함 ㅎㅎㅎㅎ










샤-알 레

생각지도 못하게 샬레 사무실 있어서 너무 좋앗다 ㅋㅋㅋㅋㅋ









이후로는 다른 선생님이랑 배구하고

핀볼하고 포토카드 찍고

무대앞에서 계속 응원봉만 흔들고 있었다.

올 한해동안은 진짜 일페나 서코 부코같은건 전부 다 챙겨가서

딱히 꽂히는 굿즈가 없어서 다행이었음


아마 다녀온 선생님들도 느꼈겠지만


이 행사 2차 창작 굿즈도 굿즈지만 무대가 찐이였음



아쉬운건 선입금 하고 갔는데 현금 거래한 사람보다 계산이 더 오래 걸려서

그냥 포기한 선입금도 있었음...





개 쩌는 헤일로



우리 코스어 선생님들도 ㄹㅇ 쩌는 분 많았다.

무대에서 노느라

다 없는건지 시야에 잘 안보이는지 많이는 못찍어서 아쉬워













피-스 피-스
카이텐 박살내러 와주신 토키님







식당 폭발체크 해주시러 온 체루나








끝나고 나와서 찍은건데 우연찮게 사진이 잘 나왔음

진짜 예쁘게 나왔는데 스티커로 가려야 하는게 아쉽더라








치비키는 그냥 게임에서 튀어나옴ㅋㅋㅋㅋ






사실 작년에 난 수줍어서 코스어 분들한테

사진찍자고 말거는게 진짜 쉽지 않았다.


막 같이 재밌는 사진 찍고 이런 블부이들 보면 부러웠음

근데 부러우면 우짜겠음

바로 그냥 센세 대가리 깎아 만들었지


나도 재밌는 사진 같이 찍어준 코스어분들한테 많이 고마웠거든

그래서 그 동안 블부이들이랑 재밌는 사진 많이 찍었어







그날은 포토사진이었나 빠칭코였나 하고 나오는길에

시나브로 연구소장님이 어른의 카드 한장 주셔서 덕분에 블부이들이랑 카드 대결하고 놀았음
정말 감사합니다...

나도 코스어들이랑 사진찍고 행복했던 만큼

너희들도 행복하길 바래서 만든 탈이었고


이걸로 재밌는 사진을 찍었다면 나도 행복해

아마 다른 코스어님들도 이런 마음으로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한다.

그러니 사진 많이 찍어!

부끄러워도 한번만 사진 남겨보자


돌아보면 남는게 사진밖에 없더라




앞으로도 블루아카이브 행사하면 자주 갈께



다음에 또 보자 블부이들아





뾰로롱-







아! 나 이번에 노느라 사진을 못찍었서....

아래로 나랑 같이 찍은 사진 보내주시면 감사합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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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보니 사진 화질이 이상해서 다시 올림

감사합니다 공개 처형 당시 심정은 만화로 그려올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