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1.5주년 예매를 개같이 실패하고 이번 2.5주년은 진짜 칼을 갈면서 준비했고 개같이 예매에 성공하고 오늘 다녀왔다
지방에 살아서 전날 올라와서 모텔에서 자고 아침 일찍 출발

이거 보이자마자 심장이 미친듯이 요동치기 시작하면서 실감이 나기 시작함

B열 뒤쪽에서 대기중인데 와서 재밌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아로프라 코스플레이어들 덕분에 덜지루헸다

철푸덕

입장하자마자 반겨주는 카이텐저 와 색채 페로로지라
진짜 크더라 ㄹㅇ.. 바로 사진찍음

피규어들 진짜 퀄리티 좋더라.. 전날 에이미 부서졌다길래 못찍겠구나 싶었는데 오늘 가보니 원상복구 되어있더라

귀여운 아로프라

개같이 억까당한 AR카드 아루만 5장... 나 이후에도 챈에 똑같이 당한애들 있는거 보니까 이거 카드 준 직원이 그냥 아루있는쪽만 뭉탱이로 뽑아줬나봐

그리고 밴드 공연 직관

퀄리티 지렸던 아츠코

츠루기 코스어 님과 함께 한컷
같이 찍으려고하니까 "준비됐죠? 할수있죠?" 하시길래 앞사람도 허리 꺾어서 찍은거 똑같이 하려나 보구나 싶어서 "까짓것 한번 해보죠!" 하고 바로 포즈 취해서 찍음

서브 스테이지에서 가챠브금 연주하면서 가챠봉투로 퍼포먼스 하던 키보드좌 ㅋㅋㅋㅋ 중간에 연주하다가 퍼포먼스로 키보드 내리쳤는데 그대로 키보드가 고장나는 바람에 연주 끊겼는데 개웃겼음 ㅋㅋㅋㅋㅋ

담배피고 들어오다가 마주친 카이텐저
보자마자 바로 사진 요청해서 찍음 퀄리티 미쳤더라

퀴즈랑 리코더 연주하던 동민좌
리코더 연주에 다같이 노래 불러주는데 좀 감동이더라

끝나고 나오다가 마주친 미나 코스어님
진짜 퀄리티 좋고 이뻤음 ㄹㅇ...

그리고 끝나고 나오면서 마지막으로 찰칵

진짜 몸 부서질거 같이 아프고 전철 타고 내려오면서 기절했음
하루종일 즐기느라고 아무것도 못먹었는데도 너무 즐거웠음
힘든것보다 즐거운게 더 컸다 절대 후회는 없다
앞으로도 죽을때까지 블아 할거야
죽을만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