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후기지 사실상 기록용 일기인 점 참고

초행길이라 좀 얼탈줄 알았는데 블부이들 따라가니까 자연스럽게 도착함

어제는 번호표 뽑았다던데 오늘은 그런거 없더라

바보같이 티켓링크 미리 안 켜놔서 간발의 차로 뙤약볕에서 구워지면서 대기탐

들어가서 바로 1순위로 노리던 히마리맘 부스 털고 공식부스 신청하러 갔음

공식굿즈는 응원봉 콜렉트북 ar카드 5개 이렇게 샀음

티셔츠도 좀 끌리던데 집에서만 입을 것 같아서 패스함

공식굿즈 구매 후 아침을 안먹어서 피자 먹으러 갔음




이후로는 전시물들 구경하고 다니면서 선입금 수령하고 선입금이랑 같은 부스들 현장판매 구매도 좀 하고 했음


마키 회지 사고싶었는데 외부줄 서서 들어가니까 다 팔리고 없어서 좀 슬펐음

여기는 쓸 말 딱히 생각 안나서 미유 통언뜬이라고 씀

어 그래그래 놀랍게도 그건 사실이야 나는 미유를 픽뚫로 먹고싶어

그렇게 돌어다니면서 코스어 몇분하고 사진 좀 찍고 선입금 줄 서고 하다가 4시쯤부터 공연 보기 시작함

감동이 있었다

이런 가슴속까지 둥둥 울리는 큰 공연은 오랜만에 즐기는거라 좋았음

쉬는시간에 잠시 포토부스도 갔다옴

찍은 사진 카톡으로 보내주는 기능이 있다던데 찐빠나서 안되더라 좀 아쉬움

이후에는 공연 끝까지 보다가 집 감


작년에 못 가서 이번이 첫 온리전이었는데 진짜 재밌고 좋은 시간이었음 근데 선입금때문에 한시간씩 줄 서는건 좀 힘들긴 했음 다음에는 줄 관련으로 뭔가 해결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함

굿즈는 이렇게 모았음

굿즈 모으기 시작하고 느낀건데 회지가 진짜 만족도가 높은듯 

야광시로코랑 마키책 못 산건 좀 아쉬웠음

이외 잡다한 렌티큘러 카드나 카드텍 엽서 등등 제외하고는 회지가 대부분인듯

최애가 노아인데 노아 나오는 회지가 꽤 있어서 좋았음

이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애니 보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