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야하나, 어차피 게임 100% 재현 불가능하다는 걸 인정하고 자기만의 해석으로 다시 만들어가는 느낌? 그리고 그러는 와중에도 원작 생각나는 포인트 조금씩 넣어주고

초반에는 이런 느낌이 아니라 게임에 억지로 맞춰가다가 실패하고 뒷수습 하려고 무리수 던지는 느낌이었는데, 그게 좀 줄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