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부이 인생 첫 오프라인 행사 다녀왔어

살면서 킨텍스 첨 가봐서 설레는 맘을 안고 출발 


2전시장 지하주차장에서 나오자마자 반겨주는 초대형 현수막

설렘이 더 커지기 시작햇슴

오전 일정 땜에 늦게 갔더니 대기 없이 바로 입장!


입장하자마자 대형 카이텐, 페로로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무대 있더라 

무대 보자마자 뽕이 ㅈㄴ차오르기 시작함 ㅋㅋㅋ


아로나 프라나 너무 귀여웠고

장내 안내방송도 얘네 목소리로 나오더라


뿌와아아아아앙 ㅋㅋ


행사장 너무 잘 꾸며놔서 구경하는 내내 즐거웠다


이제 인상깊었던 코스어분들 추려서 몇개 올림

처음 찍긴 두려웠는데 찍다보니 재밌어지더라 

다들 퀄리티도 장난 아니시고 원하는 포즈로 잘 찍어주셔서 최고였어

최대한 많은분들 찍으려고 돌아다니다보니 힘든지도 몰랐음 ㅋㅋ


그리고 모든 기억은 은행털이 형님들로 뒤덮였다..


힘들어서 마지막 공연은 패스하고 가려고했는데 막상 시작되니까 홀린듯이 흔들고 있더라

마지막 공연까지 잘보고 집으로 출발!


지방러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집까지 차로 40분쯤 걸리는데 피곤해 디질뻔

올해부터 서울살이 시작해서 십덕 행복하다..


마지막으로 굿즈 정산

늦게 들어가서 샬레 스토어에 남은건 테피스트리밖에 없더라..테피스트리 바로 집어오고

입장하면서 받은 것들이랑 카페 굿즈들이 끝

다음엔 무조건 티켓팅 성공해서 오픈런 해야겠어


이렇게 긴긴 일요일이 끝났는데

첫 오프라인 행사 블루아카이브 덕분에 좋은 경험하고 간다

앞으로 3주년 3.5주년 온리전하면 무조건 시도할거 같고

블루아카이브 흥해서 온리전 계속 했으면 좋겠다!


맨날 개같이 눈팅만 하고 요즘은 바빠서 눈팅조차 못했는데 온리전 덕분에 이렇게 첫 장문글도 쓴다 블루아카 사랑해


이제 시로코 개추 보러 가야겠다

잘자 블부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