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양이 호시노를 데려간다는 암시도 괜찮았고

욕실에 총기를 보관해두는 저 동네 상식도 다시 느끼게 해주고


권총들고 그냥 나가는게 아니라 초근접전에 맞춰 지근거리 사격자세로 가늠쇠를 눈 가까이 대고 은엄폐 칼같이 지키면서 나가는 모습까지

저 세상의 학생들이 얼마나 총기에 익숙하고 훈련이 잘 되있는지 보여줬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