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번이 모든 씹덕 행사 통틀어서 오프는 난생 처음이었는데  선입금 다 받기도 벅차더라 흑흑


그래도 결국 다 받았고 샀던것들 인증해봄




대충 모아 찍은것

움직이는 개추 종이모형은 추후에 만들 예정 ㅋㅋ



우선 가성비 지렸던 몰루벅스 세트


종이백은 좀 쭈글해져서 맘 아팠는데 최대한 펴서 책사이에 끼워둠 ㅋㅋ


진자 텀블러 잘 쓰겠습니다



이건 일코 힘들어서 살까말까 백만번 고민하다 결국 너무 그림이 예뻐서 참을 수가 없었고 선입금 넣었읆...

이 부스 블록 줄 외부까지 있어서 기다리고 기다리다 도저히 안 될것 같아서 결국엔 받았는데 쇼핑백은 발주 착오로 없대서 피눈물 흘림 ㅜ

택배로 이따 보내줄 수 있다 했지만 그냥 쇼핑백 빼고 받아왔다.. 여러모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온리전이었음

무슨 오프에서도 택틱을 짜야 돼 시바꺼



그리고 이건 카페 가서 사먹고 받은 것들

미유는 이런 맛이구나를 느꼈음 저 사인은 이따 자랑할 것






아리스 맘으로서 놓칠 수 없었던 부스


선입금은 실패했었지만 생각보다 물량을 많이 뽑아놓으셨는지 다행히 금방 안나가서 살 수 있었다 개좋아 히히



게임 부스는 줄이 진짜 돌아버린건가 싶을정도로 길어서 핀볼밖에 못함..


운도 없고 노력도 못해서 하마지 굿즈는 못받고 스티커 받음 ㅜ




여기도 너무 이뻐서 선입금을 못참은 곳


들고갔던 백이 너무 작아서 같이 주신 예쁜 봉투가 좀 많이 쭈그러져서 슬펐다



그리고 창고 회지 정말 사고 싶었는데 다른데 선입금 받고 어쩌고 한다고 좀 늦어서 쿠션 밖에 못샀음..

그런데 행사 막바지 쯤에 사인도 해주시길래 냉큼 다시 줄서서 카페 주문용지 뒤쪽에 사인 받음 하하 기모찌

쿠션은 일단 고이 보관해야지




이것들 말고도 많이 샀는데 다 올리려면 글 끝이 안보일것 같아서 줄임


아무튼 요번엔 행사 첨이라 어리버리 좀 타고 뭘 어떻게 해야될지 감을 못잡았는데 다음에 또 갈 수 있으면 선입금은 진짜 내가 이 굿즈 없으면 꼬와서 뒤지겠다 싶은거 2~3개만 하고 다른 코너도 다 즐기는게 맞는것 같음..


이번엔 선입금 받느라 진짜 농담안하고 행사 절반을 놓친것 같아서 아쉽다 ㅜ


그래도 돌아다니면서 코스어 분들이랑 사진 많이 찍고 끝나고 나서도 킨텍스 건물 밖 페로로 있는 광장에서 같이 사진도 찍어서 너무 즐거웠음


나중엔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