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나중에 최종화때

지하 거지가 선생도 아비도스 전원 도 상대하기 힘들 공략으로

가짜 유메 같은거 만들지 않을까?

그 왜 죠죠에 나오는 이거 처럼

분명 성격도 외관도 심지어 기억까지 전부 완벽하게 호시노가 알던 바로 그 유메 선배인데 그 유메 선배가 자신을 지금 적대하고 있다는 상황

유메는 자꾸만 호시노의 잘못으로 인한 사고를 되짚으며 호시노를 정신적으로 몰아가고

호시노는 너무 충격적이라 유메의 공격에 거의 대응을 못하고 아비도스도 처음엔 맞서려고 하는데 호시노가 멈추라고 해서 돕지도 못하는 상황

선생의 진심어린 조언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호시노는 눈물을 머금고 가짜 유메를 상대하고 결국 이기는데

호시노가 쓰러진 유메에게 다가가서 아무말 없이 무릎꿇고 바라만 보는데

갑자기 가짜 유메가 마치 진짜 유메의 인격이 돌아온거 처럼 호시노보고 "지금까지 대견하게 잘 커줘서 안심이야" 라는 식으로 호시노를 위로한 뒤

서서히 모래가 되면서 사라지고 호시노는 자신의 손에서 서서히 사라져가는 모래를 어떻게든 잡아보려 애쓰며 대성통곡을 하는 전개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