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온리전은 실패해서 c 취소표 겨우 구해서 갔는데 이번엔 취소표도 없어서 ㅈ댔다 생각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운좋게 800대 대기 들어가고 좋은 판단으로 토욜 포기하고 바로 일욜 a 예매했음.

부모님이 킨텍스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하셔서 7시쯤 출발해서 7시 50분쯤에 도착함.

바로 줄서러 갔고 대략 8시 조금 넘은 시간에 팔찌 받고 입장줄 섰음
a라 금방 들어갈줄 알았는데 한 1시간 30분 기다린듯(내가 있는 쪽이 그늘이 없는곳이라 더워 뒤지는줄)


10시 30분 드디어 입장...

ㅈㄴ 신나서 빨리 뛰어가면서 찍어서 그런지 행사장 들어가서 처음 찍은 사진이 이 모양임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2차창작 먼저 말고 팝업 대기표 받으러 먼저 갔어야 했는게 너무 들떠서 머리가 잘 안돌아간거 같음
일단 아키라 굿즈가 사실상 여기 2개 부스가 전부라 여기로 바로 뛰었음
그뒤에는 용사 아리스 아크릴까지 구매 했음(화장실 급해서 다급하게 아리스만 결제한게 아무리 봐도 아쉬움...)

그뒤에는 공연 보러 갔음 다른거 즐기느라  dj 공연 2개 못본거 제외하면 다 본거 같음 특히 키보토스 배구 대회는
ㅈㄴ 재밌게 봄(베구대회가 진짜 진미더라 무대공연중에서 제일 재밌게봄)


공연 끝나고 이제 코스 사진 찍으러 가볼까 하는데 누가 랜덤으로 웨하스 카드 나눔 하고 있길레 바로 받음 근데 미카가 나왔음 (사실 시로코나 호시노가 나오길 원했다는건 비밀)


아쉽게도 다 즐길려고 해서 그런가 코스분들 하고는 많이 못 찍음(사실 남는 시간에 가봤는데 그때는 이미 대기 줄 마감이더라)
체루나 쿠로코 프라나랑 못찍은게 한이다 다음 온리전에서는 반드시.....


ㅋㅋㅋㅋㅋㅋ 이거 왜이렇게 찍힌거지

0.1톤의 무게를 버티고 있다니 뭘로 만들어진거지?

와 엉덩이

아키라가 쓰던 물건들 탐나더라....

아/루?

아비도스와 같이 사진

내 최애 학생들하고 찍었음(아키라가 없네 당 장 실 장 해)

대략 이렇게 즐길거 다 즐기고 온 느낌
굿즈 사진은 아직 안찍어서 나중에 집가서 올릴듯?

진짜 저번 온리전보다 재밌었던거 같음 굿즈 좀 포기하니까 이렇게 재밌을수가 없네.. 조금 아쉬운거라면 코스 분들이랑 사진 못찍은거? 다음 온리전에는 많이 찍어야 겠다라고 생각해봤는데 시발 나 그때는 군대에 있네


아무튼 다음 온리전에서도 볼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군대 휴가가 딱 열릴때 있으면 참 좋겠다...)
아마 못보지 않을까 싶네


일단 길고 길었던 온리전 후기는 여기까지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