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도 마리 있을까해서 동네에 있는 성당갔더니 조금 앉아있으니까 한 남자가 다가와서 자기가 신부라고하더라. 어 내 신부는 마리뿐인데? 그럼 마리구나! 마리!! 하고 바로 덮쳐버림. 시원하게 몇발 빼고 더하려했지만 누가 오길래 도망치듯 나옴. 마리가 왜 남장을 했는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