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갔던거 이제야 후기 씀

운좋게 B열 예매 성공했었는데

버스 동선이 꼬여버려서 9시 넘어서 도착해버려서

B열 엄청 끝에서 입장했음...

그렇게 입장하니까 10시 40분정도더라


너무 배고파서 피자부터 사먹으러 갔는데

생각 이상으로 퀄리티 좋아서 맛있게 먹었음!


그러고 선입금한거 받으려고 줄 서있는데 공연 시작하더라

본인 키가 남들보다 작아서 잘 안보였음...




선입금한거 얼추 다 받고 공식스토어 구경갔는데

퀄리티 되게 좋아보엿음!


미니게임은 농구는 너무 줄 길어서 패스하고

배구는 처참하게 졌음...

근데 핀볼에서 L홀더 당첨돼서 운좋게 받았음!



그 뒤로는 전시부스 구경하고 공연 좀 보다가

공식스토어 웨이팅 걸어두고 코스어 분들이랑 사진찍음


처음에는 유카리랑 하트 포즈 해보고



우이 아루랑 셀카도 찍고


마코토님이랑 포즈도 해보면서 찍음

제복이 진짜 멋있었음


운유카님도 예뻤고


키쿄님도 예뻤음

같이 실뜨기도 해봤다


그 유명하신 히마리 코스어님도 보고


지나가다가 보니까 퀄이 엄청 좋아서

줄서서 사진 부탁했는데


갑자기 나한테 액자를 주셔서 당황한채로도 사진도 찍음


페로로사마도 봐서 조심스럽게 포즈 취하면서 찍음

엄청 귀여웠음


그러고 공연 좀 보다가 일찍 퇴근했었음


이런 오프라인 행사는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참여해봤는데

되게 보고 즐길거리도 많고 코스어 분들이랑 사진찍는 것도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음

게다가 공연 퀄리티도 엄청 좋아서 넋놓고 보게 되더라


집 가는 지하철에서 가방때문에 좀 쪽팔렸던거 빼면 다 좋았던거같음

(주위 사람들이 내가 들고 있는게 뭔지 다 쳐다봤었음....)


어쨌든 내년에 또 갈 수 있으면 좋겠다